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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기/만화,애니메이션16

코믹월드 167회 다녀왔습니다. 코믹월드 다녀왔다는 이야기는 블로그에 처음 쓰는군요. 그나마 2002년도에 ACA 다녀온 이야기는 코스프레 촬영 때문에 포스팅한 게 있긴 한데...(https://gcempire.tistory.com/75) 코믹월드는 2회부터 참가했습니다. 1회는 그게 뭥미? 하고 넘어갔었고, 그때는 ACA 행사를 갔었죠. 2회 때 대학교 옮기면서 막 입학했던 대학 친구들 만난 기억이 있군요. 암튼 옛날 이야기는 넘어가고.... 이전 포스팅에서도 썼지만, 방 정리로 인해 상당한 체력을 쓰고 있었던 지라 뻗었다가 간신히 점심에 일어나서 2시 가까이 되어서야 도착한 관계로, 이미 살 만한 것들이 상당히 품절되었고, 그나마 돌면서 좀 고민하던 것들도 두 번째 돌 때 쯤에는 대부분 부스 정리를 하기 시작하여 못 건진 것들이 많.. 2019. 12. 31.
간만에 쓰는, 현재 보고 있는 만화책들. 2019년. 정리해봅니다. 국내 출간 단행본 나나와카오루 작가 아마즈메 류타는 연상의 그녀 때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작품을 제외하면 사실 그리 취향에 맞는 작품은 아니라서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작품 산 정이 있다고 본편과 블랙라벨 전부 구입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일단 본편 및 블랙라벨은 완결까지 나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 있는 만화책 목록에 올라간 이유는, 일본에서는 나나와카오루 이야기가 새로운 작품으로 또 나오고 있어서요. Spotted Flower 키오 시모쿠의 작품. 자신의 작품인 "현시연" 의 동인지에 가까운 물건입니다. 캐릭터 모양 보면 100% 닮았고 오가는 이름들도 꽤나 노골적이지만 교묘하게 피해가고 있죠. 시간상으로는 2기로부터 꽤 시간이 지난 뒤의 이야기입니다. 3권.. 2019. 11. 12.
최근 산 만화책들 사실 올리려면 나가토로부터 올렸어야 했지만.. 한동안 정신줄 놓느라 블로그 업뎃이 없뎃이 되어버린지라... Pao 씨의 작품. 이 작가 그림은 몇년 전 픽시브에서 라이트한 19금 그림 등으로 접한 것이 먼저였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여성 캐릭터의 묘사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서 산 것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작품 내 작화 퀄은 좋은 편. (사실 그리 기대하지는 않았었다) 2권에서 나오는 안경 캐릭터는, 원체 안경 캐릭터를 좋아하는데다 스타일까지 호감이다 보니 딱 맘에 들었다. 사실 이렇게 술이나 음식 등의 특정 분야 파는 만화를 잘 보는 편이 아니라서 순수하게 저 위의 이유 때문에 본 거긴 한데, 스토리 자체도 그럭저럭 볼만 한 편이고, 내용이 내용이다 보니 여성 캐릭터들이 칵테일 만드는 연출이 자주.. 2019. 9. 4.
컬러풀 다희 박민서 작가 작품. 레진에서 옛날 봤던 작품 좀 다시 보려다 발견해서 보게 되었다. 원래는 2014년 코믹 콘서트라는 잡지에 연재되던 작품으로 레진에 올라온 것은 2018년 1월. 전반적인 면에서 먼저 말하면, 박민서 작가다운 매력적 캐릭터 디자인, 디자인적 외에도 내용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 내용적인 언급 등 부분적인 면들을 보면 매력이 충분한 작품이지만, 이러한 요소들이 하나의 작품으로 녹아들어가지는 못하고 튀는 면들이 존재하여 작품 전체적인 면으로 보았을 때에는 그리 좋은 평가를 주기는 어렵다. 결정적으로 제목인 "컬러풀 다희" 의 컬러풀이라는 부분이 제대로 살아나지 못했다. 무지개 7색의 개별 색상을 사용하여 한 편씩 할당했는데 색상에 대하여 독자의 공감을 별로 끌어내지 못하는 편이다. 공감각적.. 2019. 9. 4.
간만에 구매한 만화책들 간만에 만화책 구매해서 올려봅니다. 신부 이야기 7권 모리 카오루 여사님의 여성 누드 묘사를 볼 수 있군요. 엠마 시절 + 신부 이야기 초중반부에 비하면 상당히 발전했습니다. 사실 엠마 시절은 진짜 좀 많이 에러였는데 (솔직히 이 시절 여성 누드는 저보다 못그렸어요 -_-) 이젠 아주 확실히 좋아졌네요. 뭐 여전히 아주 잘 그린다고 보기는 뭐하지만, 과거에 비해서 어색한 부분들은 많이 줄었습니다. 목욕탕 신이 다수를 차지하고, 그런지라 여러 여성의 상반신 탈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징 살리기가 만만치 않았으리라 보이네요. 더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들이 있지만, 네타가 되니 여기까지. 나중에 따로 이야기해 보죠. 신부 이야기 8권 7권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전반부에서 마무리됩니다. 뭐 행복하게 잘 지내게.. 2016. 4. 11.
언어의 정원 - 간단한 감상 요약 신카이 마코토의 "언어의 정원" 을 보고 왔습니다. 8월 17일 22:25분 표였네요. 긴 감상은 나중에 따로 올릴 예정이지만 (이미 쓰긴 했는데 이건 뭐 수정할 거 투성이더군요) 일단 트위터에 쓴 게 딱 제가 감상한 내용의 핵심이기에 이를 정리해 올려봅니다. 언어의 정원은 작정하고, 비오는 장면의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모든 것을 부었다는 느낌이다. 단순히 실사에 가깝게가 아니라, 그 분위기를 잘 뽑아내기 위해 빛을 정말 잘 가공함. 원래 신카이 마코토가 표현하는 하늘의 햇빛은 , 적어도 내 기준에 있어서는 특정 시점 (주로 해뜰 때의 그 차가운 빛) 의 그 햇빛의 느낌을 영상으로 거의 완벽하게 재현해 내는데 정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것을 비로 표현했달까. 이 부분.. 2013. 8. 19.
브래드할리의 마차 ** 이 작품은 19세 미만 구독불가 작품입니다.** 2016.06.14 수정. 에로고어 -> 에로그로로 수정합니다. 댓글에 조언해 주신 분이 있었는데 너무 늦었군요. 이외 일부 내용도 수정했습니다. 사무라 히로아키(沙村広明) 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 중 하나다. 그것도 다른 작가들과는 달리, 1)에로그로 적 연출에서 아주 노골적으로 어필하고 있다는 점에서 말이다. 에로그로라는 측면에서는 오오구레 이토도 한 켠을 차지했었지만, 이 아저씨는 메이저 들어오면서 고어/그로계 표현조차 미적 형태로 다 바꿔버릴 만큼 지금은 딴동네 사람이 되었다. 2)'비인간적인 사랑' 이라는 화보집을 보면 이러한 그의 성향이 잘 드러나 있다. 연필 소묘로 주로 이루어진 실사에 가까운 인체묘사 (얼굴은 아니지만) 를 바탕으로,.. 2009. 12. 27.
이번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파- 를 두 번째 보고. 지난 일요일 두 번째 관람했습니다. 이번엔 가장 뒷자리라 시야에 그럭저럭 다 들어오긴 했는데, 스타리움 상영관 특성상 여전히 자막과 장면을 같이 보기는 쉽지 않더군요. 맨 뒷자리에서 4-5칸 정도가 좋은 거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리봐도 이거 영등포 CGV 스타리움이 좌석 품질 테스트베드로 에바 관람자들을 써먹는 거 같은 느낌. 그나저나 두 번 이상 본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중간에 들락날락하는 사람들도 많고 스텝롤 끝나자 마자 나가는 사람들도 꽤 있더군요. 저야 그 떡밥 좀 더 확인하려고 기다리긴 했는데, 카오루 대사 외운다고 하다가 예고편 장면 놓치고... 아 전 진짜 이런 거 잘 못하나 봅니다. 차라리 일본어 듣기가 좀 되기라도 했다면 나았을 텐데. (사실 사소한 일상 용어들은 자막 없어도 들리긴 하더군.. 2009. 12. 9.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 - 감상 오늘 오후 4시 30분에 영등포 CGV 스타리움 가서 봤습니다. 개인적으론 가장 뒷자리 중앙이 아니면 비추입니다. 너무 스크린이 커서 눈에 안들어와요. 중앙 약간 우측이었는데 화면 50퍼 보면 잘본겁니다. 자막 보면 화면을 못 볼 정도. 크게 2개로 나눠둡니다. 스포일러 없는 간단한 내용과, 스포일러 잔뜩 들어간 자세한 내용으로 말이죠. 1. TV 판의 찝찝한 인간관계를 기대하지는 말 것. 인간관계가 꽤나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캐릭터들의 갈등이 꽤 단순해졌습니다. 2. 연출은 매우 훌륭합니다. 3D 와 2D 의 부조화도 없고, 동화 역시 아낌없이 사용됐습니다. 중반이 굉장히 조용해서 '서' 가 지겨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번에는 그럴 기회가 없을 겁니다. 별로 긴 상영시간도 아닌데, 쉴새없이 사도가.. 2009.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