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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기/만화

간만에 쓰는, 현재 보고 있는 만화책들. 2019년.

by 썰렁황제 2019. 11. 12.

정리해봅니다.

국내 출간 단행본

  • 나나와카오루
    • 작가 아마즈메 류타는 연상의 그녀 때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작품을 제외하면 사실 그리 취향에 맞는 작품은 아니라서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작품 산 정이 있다고 본편과 블랙라벨 전부 구입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일단 본편 및 블랙라벨은 완결까지 나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 있는 만화책 목록에 올라간 이유는, 일본에서는 나나와카오루 이야기가 새로운 작품으로 또 나오고 있어서요.
  • Spotted Flower
    • 키오 시모쿠의 작품. 자신의 작품인 "현시연" 의 동인지에 가까운 물건입니다. 캐릭터 모양 보면 100% 닮았고 오가는 이름들도 꽤나 노골적이지만 교묘하게 피해가고 있죠. 시간상으로는 2기로부터 꽤 시간이 지난 뒤의 이야기입니다.
      3권이 여러모로 쇼킹한 작품이고, 국내에서 발매가 이상할 정도로 늦은 이유를, 작품을 보니 알겠더군요. 여러모로 쇼킹한 전개가 이루어집니다.
  • 신부 이야기
    • 11권 진행 중. 모리 카오루 여사의 작품은 의상을 중점으로 하여, 다양한 소품들의 모습을 보는 즐거움으로 작품을 보는 편입니다만, 신부 이야기는 그럭저럭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 편입니다. 다만 만화 내 시대의 정세 고려하면 어디까지 묘사할 지 심란해지는 작품이기도 하네요.
  • 위벨 블라트
    • 사실 얼마 전 23권으로 완결되었습니다만, 그래도 올해 완결되고 해서 적어 봅니다. 전반부의 여러 모로 자극적 전개에 비해 후반부에는 상당히 밋밋해졌고, 엔딩은 급조한 느낌이 다소 들 정도입니다. 초반 생각하면 주인공과 주인공의 상대역이 고작 이런 결말을? 이란 생각밖에 안들죠.
      야한 요소들을 건조한 형태로 다뤘던 (이라곤 하지만 노리고 넣은 게 그래도 좀 보인) 초반처럼 어딘가 끼워넣을 데는 없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초반 여캐들의 포지션이 뒤로 가면 갈수록 점점 지워져버리는지라 넣을 여지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런 거 보면 오오구레이토의 작품들이 오히려 전개 면에서 더 나은 느낌이...
  • 조난입니까
    • 표지 그림 스타일이 취향이라 사긴 했는데, 만화 자체는 제가 그리 흥미 가질 만한 작품은 아니라서 후속권을 더 구매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나중에 모아서 살 수도 있을 거 같아 일단 여기에 넣어뒀습니다.
  • 괴롭히지 말아요 나가토로양
    • 아시는 분들에게는 유명한, 774의 비 성인향 작품. 좀 돌려 말하면, 나루토 엔딩 보고 나서 "달달해진" 작가의 취향이 나타난 작품이죠. 그런데 예상 이상으로 일반 장르 요소만 가지고 만화를 잘 그려내는데에 놀랐습니다. 만화가 재능이 생각 이상으로 뛰어난 작가였네요. 최소한 성인지에서 머무를 정도의 수준은 아닌 건 맞는 거 같습니다.
      나가토로 외에 다른 작품도 잘 그려줬으면 좋겠네요. 현재 국내는 5권, 일본은 6권 발매됐습니다.
  • 슬리피 바메이드
    • 이건 얼마 전 포스팅을 했었죠. https://gcempire.tistory.com/615 그림 보고 산 작품입니다. 내용은 적당한 정도인데 만화 내 그림은 생각보다 안정적인 편입니다. 
      일본쪽과는 2권 정도 차이가 나는 편인데, 후속권이 발매 계속 될 지 몰겠네요.
  • 마찰 루미네선스
    • 마찬가지로 https://gcempire.tistory.com/615 링크에 언급한 작품. 니노미야 히카루 이름 때문에 사보는 건데... 이번 작은 기존 작품들의 반복인 듯한 느낌이 들어 오묘합니다. 현재 국내 1권 발매 중. 일본도 2권이 나온거 같지는 않아보이는 거 같습니다.
      소미미디어에서 나온 다른 작품집들은 대부분 구매했네요. 

웹툰

웹툰은 거의 성인물만 보고 있습니다. 굳이 일반 작품을 볼 생각이 없어서.

  • 안주는 남자
    • 1부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는데, 2부는 좀 애매해서 넘어가고 있습니다. 가끔 몇 개만 빼서 보는 정도.
  • 서는 여자
    • 몸 바뀌는 소재는 여러 작품에서 썼지만, 이 작품은 여러가지 면에서 다른 작품들이 안다루는 부분을 다루기도 하고, 흥미롭게 다루는 부분들이 있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빨리 끝나는 줄 알았는데 웬걸... 생각보다 전개가 좀 나가려는 모양이네요.
  • 밝히는 용사님
    • 이분 껀 내용보다는 그림 때문에 보는 편입니다만, 전작이 전반적으로 웹툰 연출 + 만화 연출에 상당히 약했던 반면 이번 작은 그런 부분들이 많이 다듬어져 있습니다.
      그거 외에 할 이야기가 여러가지 있지만 스르륵...
  • 재수좋은 남자
    • 슬슬 끝날 기미가 보이는 느낌인데... 초기 그림에 혹해서 보긴 했는데, 내용이 그리 있는 편은 아니고 그림도 그리 안정적이진 않습니다. 쾌락 느끼는 연출 부분 정도에서 볼만 해서 그냥 보고 있습니다.
  • 이게 무슨 일이야?
    • 생각보다 적당히 달달한 느낌의 작품. 그림은 좀 평면적인 느낌이지만 깔끔합니다. 작가의 전작들을 봤는데 이 작품이 이전에 비해서 크게 좋아진 거더군요.
      내용이 꽤 달달한 편이라 좋습니다. 주인공들은 달달한 전개로, 서브캐들이 좀 복잡한 관계인 느낌입니다만 아직 작품 전개가 많이 남은 느낌이라 지금 단정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
    • 안경 여캐인 하나 때문에 봅니다. 안경캐가 많은 것도 장점이긴 하지만...
      그러나 공감은 별로 안됨 ㅎㅎ. 뭐 이제 20년차 근접해가는 중년 직장인 + 모태솔로인 제가 할 말은 아니려나요.
  • 퍼펙트 하프
    • 현재 휴재 상태..
      이 작가의 작품은 적절한 설정과 액션 연출을 가지고 있으나, 작품 내의 사건 전개 속도 조절이 잘 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건 전작인 다크 에어에서는 연재 종료 압박으로 인한 급전개가 겹쳐서 그렇게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그당시에도 좀 문제가 있었는데요.  퍼펙트 하프의 전개속도가 느려지면서 이 문제가 눈에 띄게 나타난 상태입니다. 중간에 큰 사건 하나가 벌어지는데, 여기에 시간이 너무 들어갔죠.
      사건에 따른 시간 배분 (작품 내 길이겠죠 여기선) 이 좀 더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충 이 정도인 거 같습니다. 다른 건 생각나면 추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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