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59 X-Brand Final 진해마경 하나와 모미지 진해마경이라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하나와 모미지의 콜드캐스트입니다. 진해마경 캐릭터중에서 입체화된 것은 거의 대부분이 히로인인 이그니스고 다른 캐릭터는 상당히 드문 편인데, 특이하게도 이 캐릭터가, 그것도 상당히 매니악한 x-brand 콜드캐스트 피규어로 나왔습니다. 박스샷은 구입 기록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전신 샷 여성 피규어답지 않게 상당히 다이나믹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휘날리는 적색 망토, 이와 같이 휘날리며 멋진 곡선을 만들어내는, 연두색과 하늘색 중간 쯤의 색을 가진 머리카락. 아름다운 여성의 바디라인과, 이와 대립되는 거대한 기계팔. 이러한 팔을 통해 원래라면 다소 무리하게 커 보이는 가슴을 쥐어줌으로써 전반적인 밸런스를 유지하고 성적 어필을 더욱 강하게.. 2007. 4. 17. 펜탁스 K100D 손떨림 보정 기능 테스트.. 기존에 제가 썼던 컴팩트 카메라들에 비해, 이번에 산 펜탁스 K100D 는 어두운 곳에서 촬영하는 데에 몇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1. DSLR 의 넓은 CCD 특성 상 감도가 높아져도 노이즈가 적다. 2. 카메라가 무거워서 셔터 스피드가 느려지는 상황에서 흔들림이 적다. 3. 손떨림 보정 기능이 있다. 사실 1번의 경우는 상황에 따라 그렇게 메리트가 있지는 않습니다. 번들렌즈의 밝기는 F3.5 로, 근본적으로 썩 밝은 렌즈가 아닌데다, 넓은 CCD 덕에 최대광각에서는 너무 심도가 얕아서 약간의 거리에도 포커스가 차이나고, 이 때문에 근거리에서는 가급적 조리개를 조여야만 하는데, 이렇게 되면 F 값이 급등하면서 밝기는 더욱 떨어지게 됩니다. 저처럼 밤에 피규어류 촬영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에 .. 2007. 4. 10. 아버지께 물려받은 렌즈 이전에 아버지께서 Yashika SLR 필름 카메라를 가지고 계셨던 관계로 2개의 렌즈가 있었습니다. 그 카메라가 망가진 후 다시 카메라를 구입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쓰지도 않고 먼지만 쌓이다가, 이번에 제가 펜탁스 K100D 를 사게 되면서 받아 쓰게 되었죠. 두 렌즈 모두 스크류 마운트입니다. 때문에 모 사이트에서 마운트 어댑터를 구입하기 전까지는 쓸 방법이 없더군요. 또하나 아쉬운 건 이 마운트가 카메라에 달리는 놈이라, 장착하고 나면 K 마운트 렌즈를 못쓴다는 것. 렌즈에 달리면 좋은데 말이죠. 흑 첫 번째 테스트 해 본 렌즈는 Super Komura f2.8 135mm 단초점 렌즈. 단초점이기 때문에 줌이고 뭐고 없습니다. 그냥 135mm 입니다. 필름 규격으로 환산하면 후덜덜한 수준의 망원인데다.. 2007. 4. 6. Fate statue collection TYPE-MOON x KAIYODO PRESENTS - 3 Limited 구입 2007. 4. 6. 파란 블로그로부터 블로그 이전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티스토리 바로 전에 사용했던 파란 블로그로부터의 포스트 이전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파란 블로그가 이전까지는 사실상 주된 활동 장소였으므로, 이번 이전작업이 실질적으로는 완료 작업에 가까운 셈입니다. 파란 블로그의 포스트 이전에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게재되었던 글을 먼저 게재하는 작업을 완료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미니홈피 게재글의 약 80%정도) 실제 포스트 양은 파란 블로그에 등록된 양에 비해 약 1.8배 정도 늘어 200개에 가까운 포스트가 되었고, 첫 포스트도 1997년 (실제로 싸이월드 게재 일시는 2001년 초이나 게시물 자체의 작성일자로 재수정하여 1997년으로 설정되었습니다. 당연하지만 1997년에는 싸이월드가 없었습니다.) 이 최초 포스트가 되었습니다. 이전 작업은 Copy & Paste 를.. 2007. 4. 2. Eternal Dream - 0. 꿈의 반대편에서 - 밀리어 홀리워터 편 - 3 Eternal Dream - 0. 꿈의 반대편에서 - 밀리어 홀리워터 편 - 3 까페테리아마저도 답답한 벽면으로 가득 채우기에는 너무 무미건조하다고 생각했던 것인지 아니면 아만 사가 자신들의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높이만으로도 몇 미터나 되는 한쪽 벽면 전체가 모두 입체 디스플레이로 채워져 있었다. 디스플레이와 동일한 크기로 구성된 카메라로부터 빛을 다양한 각도로 입력받아 입체적인 출력이 가능한 화소를 이용해 출력한다는 이 물건은 처음부터 디스플레이가 유리창이었던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고, 그 때문에 창문이 되었더라면 살풍경한 공사 지역을 비추어야 할 벽면은, 비록 색이 바랬지만 아직도 나름대로의 빛을 비추고 있는 지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참 긴 시간이었습.. 2007. 4. 2. 펜탁스 K100D 구입 2004년 9월에 소니 W1을 떠나보낸 이후 2년 반만에 다시 디카를 구입했습니다. 오랫동안 밤에 사진이 안찍히는 것 때문에 불만이 많아서 이번에는 감도면에서 월등한 DSLR 을 노리게 되었고, 그리하여 구매한 것이 바로 펜탁스 K100D 입니다. 가격 자체도 거의 최하인 데다, 제가 번들 렌즈 외에는 거의 쓸 일이 없을 상황인데 번들렌즈 성능은 보급형 디카 중 최고라고 불리는 모델이기에 주저없이 이 모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ISO 가 100까지 내려가지 못하는 건 흠이지만, 저가형임에도 불구 CCD 청소를 위해서 펜타미러를 제끼는 것도 가능하고 (물론 고주파 진동을 이용한 자동 청소 기능은 없습니다 -_-) 손떨림 기능 제어 덕에, 원래라면 1/20초부터 흔들림을 감수해야 하지만 1/.. 2007. 3. 31. X-Brand Final 진해마경 하나와 모미지 구입 2007. 3. 29. Korean Illustration 일본에서 발매된 한국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그림을 모은 화보집. 우리나라의 아이러니한 현실을 아주 잘 보여주는 물건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저작물에 대한 인식이네 뭐네를 떠나 공급자의 수와 퀄리티가 수요자의 소화능력을 가볍게 넘어버린, 유례를 찾기 힘든 기형적인 시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런 복잡한 이야기는 이쯤에서 줄이고 본론으로 돌아가면, 이 화보집은 게임 일러스트쪽에서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이들의 그림을 모아두고 있다. 김형태씨야 워낙 유명하니 따로 할 말은 없고, Limha Lekan 씨도 뭐 최고의 실력자라 불리는 분이니 마찬가지. 다른 분들은 개인적으로는 들은 분들도 있고, 못 들어본 분들도 있고. 일본에 진출한 한국 게임인 마그나카르타, 라그나로크와 마비노기, 그리고 이래저.. 2007. 3. 28.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6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