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59 일단 완성 - 삼성 N120 일단 완성입니다. 외곽선 색 보정 등 사실 잡다한 할일이 꽤 있는 편이지만, 일단은 여기까지 그리고 쉴려구요 -_- 에궁 힘들다능. 뭐 제목에 썼다시피 삼성 넷북 N120 의 모에화(?) 입니다. 사실 색도 틀리고, 캠 모양도 저게 아니고, 캠 글씨도 하얀색이고, 따지고 보면 공통점이 하나도 없는데, 그리다 보니 귀찮아져서 그냥 그렸답니다. 엉엉 아래는 월페이퍼 버전. 삼성 N120 에 맞게 1024x600 입니다. 2009. 8. 28. 이상한 요리하기 - 카레깻잎스파게티 심심해서 집에 있는 재료로 이상한 걸 만들어 봤습니다. 삶은 스파게티 면을 볶고 닭가슴살 2/3 덩이에 후추를 왕창 뿌려서 약간량의 기름에 볶다가, 닭가슴살 삶은 물을 400-500cc 정도 넣고, 냉동실 안을 굴러다니던 카레가루 2인분 분량을 털어넣은 다음, 깻잎 3-4장 막 찢어서 넣고 끓였습니다. 대충 접시에 양상추랑 토마토를 깔고 부어버렸습니다 -_- 맛은? 흠, 각 재료들 맛은 다 그럭저럭 괜찮은데, 전혀 조화가 없군요. 서로 따로노는 듯한 느낌. 양상추는 몰라도 토마토는 그냥 잘게 잘라서 소스랑 같이 끓여버리는 게 나았을 듯 하군요 -_- 아예 빼 버리든가 말이죠. 생 토마토는 맛이 너무 강해서 다른 재료들의 맛을 확 죽여버리는 경향이 있더군요. 깻잎은 깻잎 향 덕좀 보려고 넣었는데, 같이 익.. 2009. 8. 23. 마우스가... 다들 좀 맛이 갔습니다. 원래 제가 손이 좀 험해서, 특히 가장 많이 쓰는 마우스의 경우 쉽게 고장을 냅니다. 게다가 손에 땀까지 많이 나다 보니 습기도 많이 들어가고 때도 빨리 타서 마우스가 쉽게 고장나곤 하죠. 이전에 볼 마우스 쓸 때는 하루에 한 번씩 롤러 청소를 해줘야 할 정도니 말 다했죠. 뭐 그 외에 5천원짜리 마우스 3개월마다 한번씩 부숴먹은 전적도 있구요. 아무튼 지금 쓰는 게, 하나는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마우스 6000이고, 다른 하나는 DeathAdder 인데, 게이밍 마우스 6000은 이따금씩 왼클릭 끊김 (분명 누른 상태인데 중간에 갑자기 떨어짐으로 인식) 과 더불어 휠이 춤을 추고 있고, 데스애더의 경우 마우스 왼쪽 클릭이 한 80퍼센트 이상의 확률로 더블클릭으로 인식됩니다. 양쪽 다 억지로 쓰고 있긴 .. 2009. 8. 17. 흠 머리빗다 머리카락을 보니... 제 머리카락이 은근히 갈색 톤이군요. 염색이나 탈색은 한 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으음... 게다가 초등학교시절부터 새치가 많았는데, 지금 보니까 단순히 새치만 많은 게 아니고, 탈색되어가는 머리카락이 드문드문 보이네요. 그런 넘들은 죄다 붉은색. 정확히는 구리색에 가깝습니다만... 새치도 은발에 가까운 넘이 있는가 하면 그냥 흰색도 있고...흠.. 이거 뭐 제 머리카락 하나에 별 머리색을 다 보는군요. 여동생이 머리 길었을 때 약한 갈색톤을 띄어서 여동생만 그런건가 했는데, 지금 보니 그건 아닌 것 같네요. 물론 그냥 겉에서 보면 전반적으로 검은 색으로 보입니다. 2009. 8. 14. 옛날 도트노가다 샘플로 찍은 거였는데, 한 2002년경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2000년쯤에 찍은 것도 있는데 그건 좀 안습이라... (아니 더 옛날인 거 같군요) 뭐 퀄리티는 그저 그렇슴당. 남자는 와이셔츠에 나비넥타이 복장도 있었는데 여긴 안들어있네요. 흠. 원랜 사카모토 마아야 관련 글을 좀 써볼까 했는데, 걍 지나갑니다. 2009. 8. 13. 이야기 가야사 재미있군요 2002년에서 2004년 사이쯤에 역사 관련 서적을 사볼까 하면서 돌아보던 중에, 제가 다니던 시절 중고등학교 국사시간에서는 크게 비중있게 언급되지 않았던 가야사에 흥미가 생겨서 "이야기 가야사"라는 책을 사게 되었습니다. 이후 몇 번 읽기는 했는데 매번 까먹어서 지금도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_- 정확히는 요 책입니다. 이야기 가야사 - 가야는 신비의 왕국이었나 [김경복, 이희근 지음] 위에 언급했던 대로 제가 중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비중이 그다지 많지 않았던지라 자세히 몰랐지만, 사실 가야는 일본 측에서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설의 핵심지역인 관계로 실제 한-일 역사학계에서는 이래저래 상당한 이슈가 되었던 부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장 이 책만 하더라도 임나일본부설이 한 파트를 통.. 2009. 8. 3. 긴머리의 고통 사실 저도 여성분들 긴 머리를 무척 좋아합니다. 뭐 짧은 머리는 짧은 머리대로 좋은 면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은색 긴 머리에 제가 좀 약하다는 점은 제가 그린 그림이라든가, 이전 모 게임의 캐릭터 설정이라든가, 제가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들이라든가에 자주 나타납니다. 물론 그 이상의 요소로 안경이 있지만 그건 다음에 이야기하기로 하죠. 뭐 아무튼 긴 머리가 좋긴 좋은데 말이죠. 이게 정작 제가 길러보니 무진장 힘들더군요 -_-. 음 제가 어느 정도냐면, 현재 4년 2개월째 기르고 있고 길이 자체는 엉덩이까지 내려온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른게 두 번째네요. 제가 21세기 들어와서 이발을 딱 3번 했으니까, 사실상 항상 머리카락이 길었다고 볼 수 있겠죠. 아무튼 어지간한 여성.. 2009. 7. 25. 현재 보고 있는 만화책 목록 많이 줄었습니다 - 위벨 블라트 - 월희 - 천상천하 - 블랙라군 어 없네요... - 엠마는 완결 - 저속령 데이드림도 완결 - 잠자는 혹성은 빨리 끝나버렸고 (어쨌든 다 샀습니다. 결말 부분을 너무 성급하게 했다는 느낌이 많이 들지만요) - 손끝의 밀크티는 연재중단 - 에어기어는 몇권까지 봤는지 까먹어서 번번이 구매실패 - 간츠도 마찬가지 (간츠는 보관하기엔 좀 미묘해서 이전걸 다 버렸기 때문에 더욱 심각하다능) - 난바란외는 1권보고 탈락 : 동아리에 기증 - 그 외 몇 가지 만화들 1권 보고서 버리거나 동아리에 기증 난감하군요. 영챔프가 온라인으로 옮겨가서 온라인으로 볼지 아니면 연재중인 것들을 단행본 구매로 볼지 고민중입니다. 근데 좀 애물단지인 것들도 많아서 (여신님같은 경우는 단행본 사서보긴 .. 2009. 7. 22. 그리는 중입니다. 웨딩드레스. 남자쪽 옷이 영 어울리지 않는군요. 치마 형태가 아니라 바지 형태로 하는게 나았으려나... 아직 디자인 중입니다. 여자쪽도 마찬가지. 키가 약간 안맞습니다. 11살이라는 설정이라. 130cm 초반? 중반? 요 정도로 하려고 하는데 현재 그림은 아마 그보다 좀 작을 거에요. (처음 계산에는 120센티로 했었는데 그리다 보니 그거보단 좀 커졌습니다.) 2009. 7. 16.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6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