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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86

학업과 일을 동시에 한다는 것은... 무지 빡세군요... 최근 특히 체력이 바닥에 굴러다니고 있음을 느낍니다... 같은 팀원 여러분들께는 죄송할 뿐... 흑흑 T.T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밀린 레포트가 압박을 하고 있군요... 장난이 아닙니다. 대략 패닉 상태... 수요일 시험까지만 넘기면 어떻게든 한숨을 돌릴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일을 하든, 학업을 하든 둘 중의 하나만 하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뭐 사실 제가 이제까지 8학기를 다니면서 그랬던 적은 한 2학기정도나 있을까말까한 일이었지만요... 도대체 고학하시는 분들 어떻게 하시는지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저같은 녀석은 버티는 것만 해도 기적 -.-ㅋ 거 참 인생살이 어렵군요... 2005. 12. 13.
MBTI 검사를 해 봤습니다.. 어디서 굴러다니던 파일로 테스트를 해 본거라 얼마나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INTJ 형이라는군요... 흠... 뭐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데굴데굴... 2005. 11. 17.
최근 정신이 혼미해지고 있습니다... WOW 에 대항해시대에 진 삼국무쌍에.... 인생이 무상합니다 T.T 2005. 11. 1.
에고고 2주만의 근황입니다. 2주만의 포스팅이군요... 최근 무척 게을러졌음을 느낍니다. 제대로 된 포스팅하나 없으니. 바로 전 포스팅만 하더라도 쓰다가 만 미완성 포스팅이기도 하구요...쩝;; =================================================================================== 회사가 8월 10-12일 사이에 이사를 했습니다. 덕분에 정신없었죠. 사무실은 훨씬 큰 곳이고 책상도 ㄱ 자로 좀 더 큰 것으로 바뀌어서 근무 환경이 쾌적해졌습니다. 다만 학교와 거리가 멀어져서, 근무하느라 왔다갔다 할려면 고생좀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7호선이 지나가는 곳인 관계로 이동거리 자체가 아주 길지는 않습니다. 2/3 이상이 걷는 구간이란 게 문제지만요. (학교에서 10분,.. 2005. 8. 23.
그러니까 안경에 누님이라면! ... 예 그런 겁니다... 그런 것입니다! 실은 조금 전 오전 2시쯤, 고등학교 동창인 친구와 블로그상의 이야기로 이래저래 이야기를 하다가, 모 블로그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래저래 둘러보던 도중 카테고리에 흥미로운 것이 있더군요.. "누님연방에 영광을..." o_O ? 눌렀습니다. 눌러야죠.. (누르십시오. 링크입니다) "안경 모에" O.o o.O ! 그렇습니다. 세상은 안경누님인 것입니다!!!!!!!!!!!!!!!!!!!!!!!!!!!!!!!!!!!!!!!!!!!!!!!!!!!!!!!!! (펑) 초등학교 중반 시절쯤에 봤던 모 한국 만화에서 안경끼고 검은 색 장발의 머리카락에 마의 계통의 옷을 입고 나온 여자 주인공이 있었는데, 그게 꽤 인상적으로 머리속에 남았던 모양입니다. 그 때문에 현대물 계통의.. 2005. 8. 5.
홈페이지 보수작업중입니다. 블로그의 다이렉트 링크로 찾아오시는 분은 잘 알아채실 수 없겠으나, 현재 제 개인 페이지들로 연결되는 메인 페이지인 http://gcempire.net 을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기존에 홈페이지용으로 만든 이미지들을 재활용하여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 11시쯤 해서 블로그 타이틀도 바꿨습니다. 소스 스킨을 통째로 뜯어서 상단 레이아웃을 좀 바꾸고 얼렁뚱땅 손좀 봤습니다 ^.^. 그러고보니 홈페이지를 처음 만든 게 벌써 8년전 이야기로군요. 아니 정확히는 9년 전이지만 말입니다... 진짜 옛날 옛적 이야기네요...우웅.. 2005. 7. 27.
이러저런 잡다한 이야기. 최근 나스 기노코 씨의 "공의 경계" 상권을 다 읽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나스 기노코 씨는 동인 게임으로 초유의 성공을 거둔 비주얼 노블 "월희" 의 시나리오 라이터이고, 더불어 그 "월희" 세계관의 기반이 된 것이 바로 이 소설 "공의 경계" 입니다. 나스씨의 이야기는 여러 면에서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워낙 강한 메리트가 이러한 단점을 가리고 있어서, 이 소설은 굉장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에서 '일반인' 에게도 굉장히 히트한 소설이기도 합니다. 하권까지 마저 읽게 되면 "월희" 및 "공의 경계"에 대한 이야기를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Eternal Dream 의 시나리오와 구조상으로도 겹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Eternal Dream 의 향후 포스트에서도 언급될 지 모르겠습니다. 여.. 2005. 7. 20.
최근 php 코딩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실은 기존 이미지보드들이 가진 기능들에 불만이 좀 있어서, 다소 복잡한 사용자 권한 체계를 가진 이미지보드를 만들기 위한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기능을 자꾸 추상화하다보니까 코딩이 끝이 없군요. 과연 마무리를 시키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리려는지 원 -_-... 너무 속도가 느리네요.. 게다가 게임에 빠져서 시간낭비도 심하고.. 게다가 이거 작업하다가 컴퓨터 유동 IP 찍어주는 부분이 날아가 버렸습니다.. 으으.... 덕분에 회사에서 집 컴퓨터 액세스가 안되는군요.. 그 부분도 다시 복구하고 추상화 된 코드들이 실질 코드들로 내려오려면 시간 꽤나 걸릴 듯 합니다 -_-.. 당분간 포스팅이 더욱 불성실해질 것 같군요 T.T 죄송합니다.. 2005. 7. 11.
방 정리하기.... 중학교때까지만 하더라도, 사실 제 개인적인 짐은 매우 일부에 불과했습니다. 한두 개의 프라모델, 수집한 동전, 우표, 게임 카피본 정도... 책상 하나에 다 들어갈 만한 수준의 아주 적은 양 뿐이었죠. 고등학교 들어오면서, 취미가 늘어나며 조금씩 짐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게임잡지, 화보집 등이 조금씩 쌓이기 시작했거든요. 대학교 오면서 게임 패키지를 구매하기 시작하여 그 양이 더욱 불어났고, 매직 더 개더링에 심취하면서 매직 카드가 커다란 박스로 하나 + 링바인더 8개라는 무시무시한 짐이 늘어났습니다. 그와 같이 게임음반 수집에도 빠져서 음반 구입도 하게 되고, 게임 회사에 있을 때에는 피겨에 빠져서 기하급수적으로 짐이 늘어, 이사가기 직전에는 말 그대로 사람 하나가 간신히 누워서 잘 수 있을 만한 .. 2005.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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