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의 포스팅이군요...
최근 무척 게을러졌음을 느낍니다. 제대로 된 포스팅하나 없으니. 바로 전 포스팅만 하더라도 쓰다가 만 미완성 포스팅이기도 하구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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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8월 10-12일 사이에 이사를 했습니다. 덕분에 정신없었죠. 사무실은 훨씬 큰 곳이고 책상도 ㄱ 자로 좀 더 큰 것으로 바뀌어서 근무 환경이 쾌적해졌습니다. 다만 학교와 거리가 멀어져서, 근무하느라 왔다갔다 할려면 고생좀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7호선이 지나가는 곳인 관계로 이동거리 자체가 아주 길지는 않습니다. 2/3 이상이 걷는 구간이란 게 문제지만요. (학교에서 10분, 회사에서는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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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9, 22, 23일 4일간 회사 휴가를 받았습니다. 20일이 쉬는 토요일이고, 21일이 일요일, 13일이 쉬는 토요일인데다 15일은 휴일이고 16일은 회사 야유회였던 관계로 거의 한 주 반을 룰루랄라 하고 놀면서 보냈습니다... 만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방바닥에서 뒹굴었습니다. 주된 범인은 휴가 첫날 붙잡게 된 드래그 온 드라군... 22일 자정부터 오전 11시까지 한 것까지 포함해서 대략 23시간을 플레이 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휴가기간 이렇게 보내지말자고 몇 번이나 다짐해도 잘 되지 않는군요. 뭐 그 외에 동생 남편분 생일인 관계로 어머니께서 음식을 장만하시는 준비를 해야 해서 금요일 토요일 2-3시간씩 도합 5-6시간 정도를 장보러 다닌 덕에 지쳐서 뒹굴며 잠든 것도 있지만요.. 그러나 사실 본질적인 이유는...................... 돈이 없어서입니다 -_-.... 휴가 시작하기 전날 주머니에 있던 것은 덜렁 50원.
정작 이 부분을 쓴 이유가 주머니가 덜렁댄다는 이유때문인데 쓰는 도중에 까먹어 버렸군요... 거의 치매수준이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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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경계' 를 비로소 완독했습니다. 생각과는 상당히 다른 작품이더군요. 월희와는 기본적으로 이야기하는 방향 자체가 꽤 다른 이야기입니다. 캐릭터들의 모티브는 이것저것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이야기를 쓰기 위한 기반을 만드는 수단만으로 본다면 비슷하게 시작했던 이터널 드림의 시나리오와 비교되는 점도 있습니다. (이터널 드림이 훨씬 단순한 형태이지만)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긴 이야기를 써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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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복학의 날이 돌아왔습니다. 4년만의 수업이라 제대로 적응할 수 있을지 좀 의문입니다. 덕분에 저 자긴이 무척 게을러졌다는 점을 새삼 깨닫기도 했구요. 수업을 간신히 3일 일정에 짜맞추기는 했는데 그대로 수강 신청이 가능할지는 좀 의문입니다. 더불어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듣기에는 상황이 참 난감하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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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입추도 지나고 처서이군요... 슬슬 밤 날씨가 싸늘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일어나 공기 냄새를 맡아보니 가을 공기로 바뀌어 있더군요. 올 봄은 겨울 공기가 가끔씩 끼어들어서 좀 난감한 면이 있었는데 올 가을은 잘 지나갈지 다소 걱정이 됩니다. 요즘은 가을이 워낙 짧아져서리... 그래도 어김없이 세월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20대의 마지막도 서서히 저물어가는군요 ^.^;;
최근 무척 게을러졌음을 느낍니다. 제대로 된 포스팅하나 없으니. 바로 전 포스팅만 하더라도 쓰다가 만 미완성 포스팅이기도 하구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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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8월 10-12일 사이에 이사를 했습니다. 덕분에 정신없었죠. 사무실은 훨씬 큰 곳이고 책상도 ㄱ 자로 좀 더 큰 것으로 바뀌어서 근무 환경이 쾌적해졌습니다. 다만 학교와 거리가 멀어져서, 근무하느라 왔다갔다 할려면 고생좀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7호선이 지나가는 곳인 관계로 이동거리 자체가 아주 길지는 않습니다. 2/3 이상이 걷는 구간이란 게 문제지만요. (학교에서 10분, 회사에서는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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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9, 22, 23일 4일간 회사 휴가를 받았습니다. 20일이 쉬는 토요일이고, 21일이 일요일, 13일이 쉬는 토요일인데다 15일은 휴일이고 16일은 회사 야유회였던 관계로 거의 한 주 반을 룰루랄라 하고 놀면서 보냈습니다... 만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방바닥에서 뒹굴었습니다. 주된 범인은 휴가 첫날 붙잡게 된 드래그 온 드라군... 22일 자정부터 오전 11시까지 한 것까지 포함해서 대략 23시간을 플레이 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휴가기간 이렇게 보내지말자고 몇 번이나 다짐해도 잘 되지 않는군요. 뭐 그 외에 동생 남편분 생일인 관계로 어머니께서 음식을 장만하시는 준비를 해야 해서 금요일 토요일 2-3시간씩 도합 5-6시간 정도를 장보러 다닌 덕에 지쳐서 뒹굴며 잠든 것도 있지만요.. 그러나 사실 본질적인 이유는...................... 돈이 없어서입니다 -_-.... 휴가 시작하기 전날 주머니에 있던 것은 덜렁 50원.
정작 이 부분을 쓴 이유가 주머니가 덜렁댄다는 이유때문인데 쓰는 도중에 까먹어 버렸군요... 거의 치매수준이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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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경계' 를 비로소 완독했습니다. 생각과는 상당히 다른 작품이더군요. 월희와는 기본적으로 이야기하는 방향 자체가 꽤 다른 이야기입니다. 캐릭터들의 모티브는 이것저것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이야기를 쓰기 위한 기반을 만드는 수단만으로 본다면 비슷하게 시작했던 이터널 드림의 시나리오와 비교되는 점도 있습니다. (이터널 드림이 훨씬 단순한 형태이지만)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긴 이야기를 써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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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복학의 날이 돌아왔습니다. 4년만의 수업이라 제대로 적응할 수 있을지 좀 의문입니다. 덕분에 저 자긴이 무척 게을러졌다는 점을 새삼 깨닫기도 했구요. 수업을 간신히 3일 일정에 짜맞추기는 했는데 그대로 수강 신청이 가능할지는 좀 의문입니다. 더불어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듣기에는 상황이 참 난감하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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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입추도 지나고 처서이군요... 슬슬 밤 날씨가 싸늘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일어나 공기 냄새를 맡아보니 가을 공기로 바뀌어 있더군요. 올 봄은 겨울 공기가 가끔씩 끼어들어서 좀 난감한 면이 있었는데 올 가을은 잘 지나갈지 다소 걱정이 됩니다. 요즘은 가을이 워낙 짧아져서리... 그래도 어김없이 세월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20대의 마지막도 서서히 저물어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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