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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85

내일 여동생이 결혼을 합니다... 나이가 저보다 한 살 아래인지라, 저보다 먼저 결혼하리라 생각했습니다만, 의외로 빨리 결정이 났습니다. (저도 고작 두 달도 안남은 상태에서 알았으니) 아래는 청첩장입니다 >._< 2005. 5. 13.
에고공 겨우 복귀했습니다.. 아직 큰 일이 여럿 남긴 했습니다만... 이번 주 말까지 프로젝트도 완료해야 하고... 다음주는 동생 결혼식이고... 큰일이 산적해 있군요... 원래 이터널 드림 관련글을 써 보려고 했습니다만, 자료시디 찾다가 시간 다 보냈습니다... 아무래도 중간 부분의 데이터에 대해서 예전에 백업을 따로 해 두지 않았었던 것 같습니다... 대략 낭패... 일단 대충 내일 쯤 해서 올려보도록 하곘습니다.. 에공 그럼... 2005. 5. 2.
헉헉 프로젝트 마감일이 가까이 오게 되니 정신이 없군요... 으윽 근 일주일 째 아침 9시 출근 밤12시 퇴근을 반복하는 중입니다. 더불어 오늘도 출근 T.< 프로젝트 마감이 가까운데 농땡이를 쳤더니 할 일은 많고 죽겠네요... 덕분에 업데이트가 굉장히 늦어지고 있습니다. 4일동안 게시물 하나 없군요 -_- 일단 이번 주가 끝나야 숨통이 트일 거 같습니다.. 아이구구 옙 그럼.. 2005. 4. 24.
에고 감기에 걸려버렸습니다... 휴일을 맞아 뭔가 좀 해보려고 하니 감기가 덜컥 걸려버리고 말았습니다. 머리가 좀 울리고, 목 부근이 좀 부은 것이 아무래도 고생 좀 하게 생겼네용... 고등학교 시절만 해도, 감기 정도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걸린듯 만듯 별 문제없이 설성설렁 지나갔는데, 요즘은 가벼운 감기도 걸리면 몸이 불편하더군요... 물론 예전에 비해 감기 걸리는 회수는 정말 많이 줄었습니다만... (예전에는 1년에 대여섯 번 걸리는 건 일도 아니었거든요... ) 나이를 먹으니 몸이 약해지긴 약해지나봅니다.. 암튼 덕분에 블로그 업뎃도 못하고 에구궁... 일단 잘께요 T.< 2005. 4. 5.
즐겨 찾기가 추가되었습니다. 사실 추가된 지는 2일이나 지났습니다만, 지금에 와서 말씀드리게 되는군요..^^; [ Gallery Kira ] 이번에 추가된 즐겨찾기는 Eternal Dream 에서 일러스트 외주를 맡으셨던 Kira 님의 홈페이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Eternal Dream 일러스트 중에서 Kira 님과 Nexus 님의 일러스트를 가장 좋아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Eternal Dream 카테고리를 만들면서 링크에 꼭 추가하고 싶었던 분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더욱 멋진 그림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 2005. 3. 26.
뭔가 해보려면 꼭 안되는 것인지 OTL 간만에 회사에서 서버 코딩에 불이 붙어서리, 집에서 서버 세팅 하려구 세컨드 컴을 밀고 OS를 새로 깔려구 했는데.. 어라 시디가 어디로 도망갔지... 쳇... 오늘은 즐... 2005. 3. 23.
악운 이터널 드림 유료화 오픈이 수요일부터 계속 연기되어왔다... 뭐 난 어제/오늘밖에 작업한 게 없긴 한데 (양도 적은 편이고) 문제는 어제 밤부터 몸살에 걸렸다는 거다. 아파 죽겠다. 너무 힘들어 T.T 2004. 11. 19.
대체품 오늘 저녁, 갑자기 멀쩡하던 인터넷이 안되기 시작했다.. 허브를 보니 업링크의 불이 꺼져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케이블 모뎀을 보니 전원이 완전히 꺼져 있는 상태.... 플러그가 꽂힌 부분은 모두 조사해 봤는데 멀쩡.... 그렇다면 모뎀이나 어댑터 둘 중 하나는 나갔다는 소리인데.. 테스터기로 조사를 해 보니, 이런, 전압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결론은 어댑터 파손. 12볼트에 1.2A 라는 상당히 쎈 전력을 사용하는 탓에 마땅한 어댑터도 집에 없었고 그나마 하나 쓸 수 있는 가변 AC/DC 컨버터는 현재 거실의 공기청정기 용으로 사용하는 터라 사용불가. 아버지꼐 말씀드리니, 멋진 방법을 말씀해 주셨다. "컴퓨터 파워 서플라이 쓰면 되잖아." 그렇다! 컴퓨터의 파워에 12v DC 가 있었던 것.. 2004. 11. 15.
PC와의 만남 - 1편 - 내가 최초로 PC 를 본 것은 1984년 6월, 초등학교 1학년 때였다. 우리 어머니는 자식을 잘 키우기를 무척이나 바라셨었고 (비록 돈의 문제로 제대로 된 것이 거의 없었지만)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런 이른 시절에 컴퓨터를 만나보게 하셨다. 생각해 보라, 1984년이면 국내에선 초창기에 초창기 시절이다. 그런 시절에 PC 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관련 전시회를 찾아가보게 하셨다는 건 굉장한 정성임에 틀림없다. 서글픈 것은 그런 어머님이 현재 가족 중 유일하게 컴퓨터를 전혀 못쓰신다는 거지만 (빨리 돈 벌어서 조그만 노트북이라도 사드려야...) 이러저러한 관계로, 실제로 PC 를 사용하는 교육을 받게 된 것은 초등학교 4학년 시절이었고, 그때부터 처음으로 XT 를 구입했던 초등학교 6학년 겨울보다 조금.. 200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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