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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5 스테인리스 골드 + 밀레니즈 루프 구입 지난 10월 25일에 애플워치 5가 정식 출시됐었죠. 언제나 그렇듯 전파 인증으로 인해 시간이 걸렸습니다. 애플워치 2를 2016년에 구입하여 잘 쓰고 있었고, 이제 슬슬 많이 느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좀 더 오래 쓸 의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제가 애플워치 5의 구매를 결정하게 된 것이 있었는데... 바로 Always on Display 기능이었죠. 비로소 언제나 시계를 볼 수 있다! 라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애플워치 2의 구매 시점 결정을 하게 된 계기가 "50m 방수 지원" 이었다면, 이번의 구매 포인트는 바로 이 AoD 였던 셈이죠. 애플워치2 를 처음 구입했을 때에는 나일론 줄을 사용했지만, 제가 워낙 땀을 많이 흘리고 더위를 많이 타다 보니 (기온 5-6도에서도 긴팔 입으면 땀이 날.. 2019. 11. 10.
최근 산 만화책들 사실 올리려면 나가토로부터 올렸어야 했지만.. 한동안 정신줄 놓느라 블로그 업뎃이 없뎃이 되어버린지라... Pao 씨의 작품. 이 작가 그림은 몇년 전 픽시브에서 라이트한 19금 그림 등으로 접한 것이 먼저였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여성 캐릭터의 묘사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서 산 것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작품 내 작화 퀄은 좋은 편. (사실 그리 기대하지는 않았었다) 2권에서 나오는 안경 캐릭터는, 원체 안경 캐릭터를 좋아하는데다 스타일까지 호감이다 보니 딱 맘에 들었다. 사실 이렇게 술이나 음식 등의 특정 분야 파는 만화를 잘 보는 편이 아니라서 순수하게 저 위의 이유 때문에 본 거긴 한데, 스토리 자체도 그럭저럭 볼만 한 편이고, 내용이 내용이다 보니 여성 캐릭터들이 칵테일 만드는 연출이 자주.. 2019. 9. 4.
컬러풀 다희 박민서 작가 작품. 레진에서 옛날 봤던 작품 좀 다시 보려다 발견해서 보게 되었다. 원래는 2014년 코믹 콘서트라는 잡지에 연재되던 작품으로 레진에 올라온 것은 2018년 1월. 전반적인 면에서 먼저 말하면, 박민서 작가다운 매력적 캐릭터 디자인, 디자인적 외에도 내용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 내용적인 언급 등 부분적인 면들을 보면 매력이 충분한 작품이지만, 이러한 요소들이 하나의 작품으로 녹아들어가지는 못하고 튀는 면들이 존재하여 작품 전체적인 면으로 보았을 때에는 그리 좋은 평가를 주기는 어렵다. 결정적으로 제목인 "컬러풀 다희" 의 컬러풀이라는 부분이 제대로 살아나지 못했다. 무지개 7색의 개별 색상을 사용하여 한 편씩 할당했는데 색상에 대하여 독자의 공감을 별로 끌어내지 못하는 편이다. 공감각적.. 2019. 9. 4.
붕괴3rd 기억전장 고급 2019년 8월 6일~11일 이번 주차 기억전장입니다. 점수는 각각 35776 (+20%)점 / 28693점 / 29013점. 장비는 각 기억전장 보스 클리어 후 나와 있습니다. 주력 딜러들은 그럭저럭 장비가 갖춰진 데 반해, 서포터용 성흔들이 상당히 부족한 관계로, 7퍼 진입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구스타프라든가 조로 등의 주력 성흔들도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월하초옹 성흔 세팅이 이상한 이유입니다) 수메이랑 뉴튼하도 딸랑 하나라... 뭐 어쨌거나 이번 공략도 기억삼아 적어봅니다. 신기 헤임달 초기에는 사람들을 겁나게 고생시켰지만, 스메코를 통한 파훼가 한 번 나오고, 이후 다른 파훼법도 나오고 너프도 당하고 하면서 지금은 호구급이 된 헤임달입니다. 한때 스메코 딜러가 쓰였지만, 지금은 더 좋은 해법이 나와서 안쓰이고 있.. 2019. 8. 12.
간만에 인형들 정리 이사오고 난 다음에 일단은 살 정도로 큰 짐을 정리하는 것을 우선적인 목표로 잡고 정리하였기에 대부분 기존에 있던 짐들은 포장 상태 그대로 발코니 쪽에 몇 개월간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회사 일도 당분간은 크게 복잡한 일이 없어 4월 쯤부터 슬슬 정리를 시작했구요. 정리하기 위해 필요한 제품들을 꾸준히 주문한 것들이 5월 들어 하나둘씩 도착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가방에 오랜 동안 묻혀 있었던 아이들도 하나씩 꺼낼 수 있게 되었죠. 아직은 정리할 거 투성이이지만요. 그러다가 어제 마침 옛날 옛적에 사뒀던 DSLR 까지 다시 꺼내어 작동시키게 되면서 애들 사진을 좀 찍어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몇 번 아이폰으로 찍기는 했지만 만족할 만.. 2019. 5. 26.
평양냉면은 역시... 한 끼에 두 그릇은 먹어줘야겠죠. 먼저 6시쯤 을지면옥 가서 한 그릇 먹고.... 6시 40분 쯤 우래옥 가서 한 그릇 더 먹었습니다. 을지면옥은 밍밍한 맛이고 (다만 요즘도 간은 좀 왔다갔다 하더군요. 오늘은 좀 짰던) 우래옥은 진한 맛들이 섞인 형태라 맛 차이는 상당히 큰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을지면옥의 국물맛이 이전에 할머니께서 해주시던 곰국? 고기국? 맛에 가까워서 더 친근감이 있습니다. 두 가게의 거리는 지하철 한정류장입니다. 자리만 있다면 한끼에 두 군데 가서 먹기 어렵진 않죠. 우래옥 갔을 때는 저녁 피크 타임이라 좀 오래 기다렸네요. 둘다 처음 간 지는 십몇년 정도 됐고 (이 블로그 옛날 글에도 써 있죠) 우래옥은 시간 문제 등으로 자주 못들러봤지만 을지면옥은 상당히 자주 들렀습니다. 한.. 2019. 4. 27.
붕괴3rd - 심층 파일 새벽녘 - 5층 붕괴 3rd 심층 파일 새벽녘 5층입니다. 발키리 스트라이크 슈트 개선 스테이지라 발키리 스트라이크만 사용 가능하죠. 발키리 스트라이크의 장비가 영 애매한 상태라서 친구 버프 받고서야 간신히 클리어를 했네요. 그나마 막스 플랑크(중) 덕에 딜을 커버칠 수 있었습니다. 아틸라만 만렙 (35) 이고 다른 두 성흔은 45/40이었습니다. 발키리 스트라이크의 특성도 있고, 아틸라(하) 에 3rd 성유물을 끼고 있는 상태라 콤보를 놓치면 딜이 훅 떨어지기 때문에 좀 맞더라도 콤보를 잇는 쪽에 집중했습니다... 만 초반에는 쓸데없이 많이 맞았네요. 저 정도 맞을 줄 알았으면 그냥 막스 플랑크(상) 낄걸... 원래는 경지 피하기 위해서 막스 상중 조합으로 갈까 했습니다만, 콤보 잇는 것보다는 딜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2019. 4. 10.
Realforce R2 TLSA 그레이/블루 저소음 APC 30g 균등 영문 (텐키리스) 2019.02.21 앞 부분에 요약정보가 추가되었습니다. 요약부터 먼저 써봅니다. 특징 기계식에서 구현이 거의 불가능한 매우 낮은 키압. 스펙상 30g 실측치는 알려진 바에 따르면 26-7g 매우 작은 소음. 통울림도 거의 없고, 키캡 및 스위치, 스태빌라이저 소음도 거의 들리지 않는 매우 조용한 키보드 키 스트로크 조정이 가능한 APC 기능 최소 스트로크 세팅 시 펜타그래프에 맞먹는 매우 작은 스트로크 토프레 스위치 전용 키캡. 일반 기계식 키보드 키캡과 호환성 없음 이런 분들에게 적합 키압이 매우 낮은 키보드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 약간만 눌러도 키가 바로 입력되는 것이 좋다. 키 눌리는 감각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아주 조용한 키보드가 필요하다. 이런 분들은 피해야 합니다. 명확한 키눌림이 느껴.. 2019. 3. 28.
커츠펠 (KurtzPel) CBT 플레이해봤습니다. 커츠펠 CBT에 참여했습니다. 2018 G-Star 행사에서 보고 관심이 있어 페북 확인하다 참여 신청했는데 베타 키가 도착했더군요. 몇 가지 미묘한 점들이 있지만 고쳐질 거라 보구요. 일단 초기 플레이 녹화 영상만 링크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첫날 플레이입니다. 앞부분에 마인크래프트가 있어 커츠펠 시동 시간으로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둘째날 플레이입니다. 3, 4일차 플레이의 경우 (새벽에 시작해서 지나가느라 3,4일차가 붙어있습니다) 방송한 게 아니라서 별도 녹화를 따로 편집한 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S 섬네일용으로 플레이캐릭터 올려봅니다. 2019.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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