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59 MBTI 검사를 해 봤습니다.. 어디서 굴러다니던 파일로 테스트를 해 본거라 얼마나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INTJ 형이라는군요... 흠... 뭐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데굴데굴... 2005. 11. 17. 최근 정신이 혼미해지고 있습니다... WOW 에 대항해시대에 진 삼국무쌍에.... 인생이 무상합니다 T.T 2005. 11. 1. 이럭저럭 그린 낙서 으음 확실히 디자인 센스의 한계를 느끼게 되는군요 -_- 컬러 선택도 그렇고, 머리카락의 곡선 구성도 그렇고 영 안되네요... 머리카락으로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원형의 형태로 잡으려 했는데, 뒤따르는 머리카락들이 그리는 곡선이 별로 아름답지 못하게 나왔습니다. -_-... 원래는 학교 축제 때 동아리 작품전시용으로 내려고 한 건데 결국 시간 내에 완성을 못하고 말았습니다. 쩝;; 뭐 별 수 있나요.. 전문가도 아닌데 T.T. 2005. 10. 10. Surcoat 패션의 역사를 보면 참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패션의 역사" 라는 모 출판사가 내놓은 책의 초반부에, 미노스 문명에서 여성들이 하고 있던 복장이 무려 5000년 뒤인 프랑스 파리의 17-8세기 패션과 별 차이가 없다는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야기는 그게 아니죠. ^.^ 원래 서코트는 십자군 원정 당시 강렬한 햇빛에 의한 갑옷 반사광을 막기 위해 갑옷 위에 천을 걸치게 된 것이 시초였습니다. 갑옷의 재질인 금속은 너무너무 잘 반짝여서, 사막처럼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곳에서는 먼 거리에서부터 적에게 들통날 염려도 있고, 게다가 아군의 시야, 심지어는 자신의 시야까지 방해하거든요 >. 2005. 10. 6. 설린양 간만에 옷도 갈아입히고 신발도 신기고.. 여름 내내 비키니 차림으로 있다가 이제야 비로소 옷다운 옷을 입혔습니다... 신발도 신기구요.. 별로 어울리진 않지만.. 사람들이 인형에 왜 애정을 쏟게 되는지를 알 것 같군요... 그렇게 되었습니다아 ~ 잇힝 옆의 12인치 돌은 눈알만 제가 직접 그려주었습니다만, 나중에 다시 보니 거의 바나나눈이 되어 좌절한..;; 2005. 9. 27. Eternal Dream - 0. 꿈의 반대편에서 - 밀리어 홀리워터 편 - 2 회의의 주된 내용은 함선 Eternity 에 적용된 각종 최신 이론들에 대한 보완 및 재검증과 각 시설들의 최종점검계획절차였다. 대부분의 내용들은 이미 모이기 이전부터 온라인상을 통해 협의되었고, 실제 내용은 내부 시설의 각 구역을 직접 답사하여 검토하는, 비교적 형식적인 부분만을 다루게 되었다. 하지만 참여한 이들이 많은 만큼 전체적인 구성은 상당히 복잡할 수 밖에 없었고, 덕분에 전반적으로 지루한 분위기가 계속되었다. 상당히 오랜 시간 진행된 회의가 끝나고 참석자들의 대부분은 반쯤 지친 모습으로 회의실을 하나 둘씩 나가기 시작했다. 몇몇 서로 안면이 있는 이들은 나가는 도중에 서로 인사를 나누며 약간의 담소를 가졌다. 밀리어는 조금 전 리젤 박사의 이야기가 생각나 리하르트를 만나보려 했지만, 리하르트.. 2005. 9. 25. Eternal Dream - 0. 꿈의 반대편에서 - 밀리어 홀리워터 편 - 1 Eternal Dream - 0. 꿈의 반대편에서 - 밀리어 홀리워터 편 - 1 태양계 최대의 공업지역인 달의 궤도에 존재하는 콜로니들은 대부분 초창기에 건설된 것들로서, 몇몇 콜로니들은 수명이 다해 폐쇄 상태에 놓여 있었다. 태양계 제 3의 신디케이트로 불리우는 아만 스페이스테크놀로지 사는 이러한 폐기된 콜로니들을 이용하여, 항성간 여행선 제작을 위한 기지를 완성하였고, 근 20년간 다양한 형태의 항성간 여행선을 제작해 왔다. 10년 전, 항성간 여행선 제작 위원회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된 밀리어 홀리워터는 최종 점검에 들어가기 시작한 항성간 여행선들의 점검을 위하여 지구의 유라시아 대학 연합 연구소로부터 이곳 달 궤도 콜로니군까지 오게 되었다. 그녀가 관련되어 있는 부분은 이번에 채용된 신소재 부분과 .. 2005. 9. 25. Eternal Dream 소설편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이전에 조금씩 쓰고 있었는데 그냥 놔두기는 뭐하고 해서 올려볼까 합니다. 여전히 미완성이긴 하지만요 >. 2005. 9. 25. 맑은 날씨에 태양이 두 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는 정말로 가을의 모습을 보여주는 날씨였습니다. 하늘도 가을 하늘 답게 정말 푸르렀고 시야도 탁 트인 것이 마음까지 맑게 해 준달까요. 그냥 바깥에 나가서 가만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날씨였습니다. 퇴근하면서 이제는 더 이상 물이 들어오지 않아 말라붙어 가는 집 옆 개천을 찍어봤습니다. 한창 비올 때에는 물 불어난 계곡처럼 양 옆의 콘크리트 블럭 인도까지 잡아먹어가면서 무시무시하게 흘러내렸는데, 지금은 고요하게 제자리에 머물고만 있군요. 원래는 천에 비치는 태양을 잡으려고 한 것이었는데, 어떻게 하다가 보니 하늘의 태양과 같이 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태양이 두 개가 비치는 묘한 상황이 되고 말았군요. ^.^ 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햇볓을 쬘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회사 사무실 .. 2005. 9. 11.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6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