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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기/게임93

O-Game 플레이 중... 지난 1월쯤부터인가 O-Game 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2003년에 아크스페이스를 플레이했었는데 2004년에 그 게임이 문닫고 난 이후 웹 게임쪽은 접고 있었고, O-Game 소식을 들은 이후에도 한동안은 시큰둥하게만 보고 있다가 어느날 무슨 기분이 들었는지 덜컥 O-Game 을 시작하고 말았습니다. 한참 잘 키워가다가 몇 번 신나게 털리고 몸부림치다 그럭저럭 8은하에 정착을 했는데, 동맹 통일이 일어나면서 이래저래 휩쓸려서 행성 모두 파괴하고 다시 고향인 2은하와 징검다리 지역인 5은하로 철수했습니다. 두 행성만 남은 상태에서 다시 꾸준히 키워왔지만 도통 큰 행성이 나오질 않더군요. 그래도 여유가 없다보니 심지어는 53필드 행성까지 울궈먹었습니다. 띄운 이민선만 수십여척...그러기를 거의 2개월째.... 2007. 7. 10.
블러드엘프가 좋긴 좋군요... 처음 블엘 캐릭터 생성창을 보고서 바로 든 생각. 얼라 종족 다 갖다 줘도 안바꿔줄꺼야! ...어쨌든 외모 면에서 봤을 땐 그렇습니다. 능력면에서 보면 드레나이가 더 좋아보입니다만. 그래서 어쨌든 만들어 봤습니다... ... ......누님만세! 저런 스타일의 머리가 있을 줄이야! 덜덜... 블러드 엘프는 머리카락 모양에서 노린 게 많더군요. 미국 애니에 나올법한 머리스타일도 있고, 흐흠... 작정하고 만들어 줬나 봅니다. 그럼 이전에 키웠던 캐릭은 뭐하고 있냐구요? 만렙은 작년 7월에 찍었습니다. 주술사로 꿋꿋이 고양 외길만을 탄 채, 특성초기화 한 번도 안하고 (아직도 초기화비용 1골입니다) 딸리는 엠효율을 마나물약으로 커버하면서 힐증 340 으로 고생고생하며 20인 막공을 돌았었습니다.. 어쨌든 아.. 2007. 2. 12.
남자 날리기... 3만미터 안녕~ 아깝다. 안경한테 안잡히고 그냥 땅바닥에 떨어져도 위 그림의 기록 깨는데 T.T 잡히기 직전에 1300미터 찍었었음 T.T 2006. 5. 4.
낚시대와 프라이팬을 들고 여행을 떠나기 World of Warcraft 를 시작한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딱 정식 서비스 시작할 때 시작했으니까 정확히는 13개월이 조금 넘겠군요. 실제로는 작년 2월쯤 그만 두고, 10월쯤에 30시간 종량제로 다시 시작을 했으니까, 실제 플레이타임은 무척 적은 편입니다. 처음 생성한 캐릭터를 22레벨까지 올렸다가 친구들이 같이 플레이하자고 해서 새 서버로 이전한 후 다시 35레벨까지 키우고, 그리고 이러저런 사정으로 플레이를 같이 하지 않게 된 후, 다시 동아리 사람들과 플레이하게 되느라 달라란섭 호드로 옮겨서 현재 33레벨에 이른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 외에 라그나로스섭에서 캐릭터 5개를 굴리고 있습니다. (주력은 2개) 뭐 어쨌거나 오늘 이야기할 건 이게 아니고... World of Warcraft 에.. 2006. 2. 27.
흠 혹시 이번의 닌텐도 레볼루션 패드는.... 닌텐도 레볼루션 패드 레볼루션 패드로는 기존의 모든 패드를 다 사용할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레지씨가 언급했다고 오늘 루리웹 기사에 떴더군요... 이전에는 저 이야기를 들었어도 다른 분들이 이야기하신 것처럼 액정 + 터치패드구성으로 하여 컨트롤러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저 이야기를 듣고 나니, 혹시 파츠 조합 형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 ^.^;; 격투용으로는 버튼 6개를 붙일 수 있고, FPS 라면 아날로그스틱을 2개나 3개 붙일 수 있을 테고 통상의 게임이라면 L, R 2개씩에 4개 버튼으로 쓸 수도 있을테고.. 버튼 모양도 겜큐브 스타일이나 아니면 플스 스타일을 골라서 조립할 수 있다든가.. 그렇게 한다면 진동팩이나 자이로스코프같은 넘들.. 2005. 5. 20.
Fantasy Masters - 1편 회사에서 Eternal Dream, 아니 아직 이름도 정해지지 않은 TCG 게임을 제작하기로 막 결정하고 한참 룰에 대해 고민하던 2002년 2월 경에, 당시 그래픽 담당이셨던 서린언니 님이 지인을 통해 “이런 게임이 개발중이다.” 라고 하면서 소개해 주셨던 게임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번에 언급하려고 하는 Fantasy Masters 이지요. 사실 회사에서 TCG 게임을 제작하려고 한 계기는 당시 시장에 TCG 라는 장르가 나와 있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1998년도에 사이어스 엔터테인먼트에서 “Ragnadawn” 이라는 TCG 게임이 나왔습니다만, 유료화에는 실패하고 3년동안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다가 회사가 망해버렸죠. 그래서 아예 안 나온 것은 아니지만 시장에는 더 이.. 2005. 4. 19.
Eternal Dream 홍보용 폴더 Eternal Dream 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었던 폴더들입니다. 이제는 구할 수 없는 물건이지만, 레어라고 보기는 또 뭐한 물건이기도 하죠. ^.^; 좌측의 것은 클로즈 베타 이전, 아마도 2003년 4월 초였을 겁니다. 게임 전시회는 아니었고 뭔가 전자 관련 전시회였는데, 사장님이 여성분이셨던 관계로 여성벤처기업 협회쪽 지원으로 부스를 싸게 얻을 수 있는 조건이 생기는 바람에 얼떨결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다소 갑작스런 일정 탓에 한창 개발중인 물건을 겨우 플레이하게 만들기 위해 밤샘작업을 했었던 기억이 있군요... 당시 클로즈 베타를 5월로 잡고 있었던 관계로 공개 플레이 버전은 생각도 하고 있지 않았기 떄문에 일정을 맞추느라 무척 고생을 했었습니다. 덕분에 버그가 꽤 있어서 전시회 3일 중에도 계속.. 2005. 3. 28.
츠키바코 (月箱) - 패키지 살펴보기 기존 작품의 패러디 일색으로 이루어져 있었던 동인 소프트계에서, 웬간한 상용 게임을 능가하는 상당한 볼륨으로 구성되어 세간에 회자되었던 어드벤처 게임 "월희(츠키히메)". 이후 2-3년간 여러가지 추가 컨텐츠들이 나왔고 (소설 "공의 경계", 게임 "가월십야". 엄밀히는 소설 "공의 경계" 는 월희의 설정이 된 원작이지만 월희의 인기로 인해 나중에 팔리게 된 경우라 추가 컨텐츠에 포함시켰다) 심지어는 다른 동인 팀(Queen of Heart, Party's Breaker 로 유명한 와타나베 제작소)에서 이 게임을 기반으로 Melty Blood 라는 동인 게임 (이 게임은 Melty Blood React라는 이름의 후속편까지 등장했다) 을 만들 만큼 상당한 인기몰이를 한 화제작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츠키바.. 2003. 7. 31.
Illusion 의 신작. Des Blood 4. 아는 사람은 알고 있는 Illusion 의 건슈팅 장르 시리즈물인 Des Blood 의 4편으로, 2년 7개월만에 나온 후속편 (전작은 2000년 1월 발매). 광고 보면 제작기간이 1년 반이라고 하는데... 실시간 폴리곤의 모델링이 저번에 만들어졌던 Requiem Heart 보다 더 발전했고, 전투시 그래픽도 상당히 향상. 그런데 그 불편한 인터페이스는 고쳐졌을까나.;; 암튼 전작이 B급과 C급을 왔다갔다하면서도 특이한 재미가 있었던 게임이라 나름대로 기대중이긴 한데... 암튼 서브 파트인 Project Dreams 나 Vision 보다는 본팀인 Illusion 쪽이 게임성은 더 높은 게 사실이라.. 200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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