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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기/게임

블러드엘프가 좋긴 좋군요...

by 썰렁황제 2007. 2. 12.

처음 블엘 캐릭터 생성창을 보고서 바로 든 생각.

얼라 종족 다 갖다 줘도 안바꿔줄꺼야!

...어쨌든 외모 면에서 봤을 땐 그렇습니다. 능력면에서 보면 드레나이가 더 좋아보입니다만.

그래서 어쨌든 만들어 봤습니다...

...

......누님만세!

저런 스타일의 머리가 있을 줄이야! 덜덜...
블러드 엘프는 머리카락 모양에서 노린 게 많더군요. 미국 애니에 나올법한 머리스타일도 있고, 흐흠... 작정하고 만들어 줬나 봅니다.

그럼 이전에 키웠던 캐릭은 뭐하고 있냐구요?

만렙은 작년 7월에 찍었습니다.

주술사로 꿋꿋이 고양 외길만을 탄 채, 특성초기화 한 번도 안하고 (아직도 초기화비용 1골입니다) 딸리는 엠효율을 마나물약으로 커버하면서 힐증 340 으로 고생고생하며 20인 막공을 돌았었습니다..

어쨌든 아웃랜드가 열렸다고 해서, 열린 다음날에 들어가서 좀 놀긴 했습니다만, 지금은...

...

자고 있습니다...

자고 있는 것입니다. T.T

뭐 이렇게 렙업하기 힘들어요. 랙도 무시무시, 몹은 엄청 빨리 젠되고, 피로경험치까지 먹었는데 경험치 바 절반밖에 못찍었어요.

흑흑. 길드원의 많은 분들이 벌써 만렙을 찍으셨더군요. 언제 만렙 찍나..에구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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