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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촬영30

2007 Seoul Auto Salon 에 다녀왔습니다. - 차량편 (3) - 차량편으로는 마지막 포스트입니다. 2007. 7. 11.
2007 Seoul Auto Salon 에 다녀왔습니다. - 차량편 (2) - 윽 사진이 너무 많군요. 부득이하게 포스트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전 포스트는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2007 Seoul Auto Salon 에 다녀왔습니다. - 차량편 (1) - 어쨌든 계속합니다. 2007. 7. 10.
2007 Seoul Auto Salon 에 다녀왔습니다. - 차량편 (1) - 저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이 나이 되도록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지도 않구요. 그래서 사실 이런 행사는 대부분 사진을 찍기 위한 '불순한' 목적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죠. -_-. 따라서 이 포스트는 자연스럽게 사진 위주가 될 것입니다. 뭘 알아야 설명을 쓰죠. ^^;; 그나마 나름대로 지식이 좀 있는 게임 쪽의 전시회라면 몰라도, 진짜 이쪽은 아는 게 하나도 없어요 T.T 어쨌건 1200여장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차량이 1/3, 모델분들이 2/3 이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차량 쪽을 중심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7. 7. 10.
처음으로 모터쇼란 곳을 다녀왔습니다. 2007년 4월 15일 일산 KINTEX 에서 있었던 서울 모터쇼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4월 6일부터 시작으로, 15일이 마지막날이었죠. 이래저래 늑장을 부리다 셔틀버스도 놓치고 결국 지하철 타고 빙빙 돌아서 간신히 3시쯤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만. 고작 3시간동안 사진찍고 돌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더군요. 원래 차 쪽은 잘 모르기 때문에 사실 모터쇼에 간 건 말 그대로 사진을 찍기 위해 간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캠페인 걸을 찍으러 간 것이죠! 어짜피 겜 전시회도 아니니 그냥 말 그대로 사람찍으러 가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모터쇼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차량을 40% 정도 찍어왔습니다. 전체는 450장 정도. 70% 이상을 수동으로 놓고 찍었는데, 주로 광량 부족보다는 노출 과다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게다가,.. 2007. 4. 25.
펜탁스 K100D 손떨림 보정 기능 테스트.. 기존에 제가 썼던 컴팩트 카메라들에 비해, 이번에 산 펜탁스 K100D 는 어두운 곳에서 촬영하는 데에 몇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1. DSLR 의 넓은 CCD 특성 상 감도가 높아져도 노이즈가 적다. 2. 카메라가 무거워서 셔터 스피드가 느려지는 상황에서 흔들림이 적다. 3. 손떨림 보정 기능이 있다. 사실 1번의 경우는 상황에 따라 그렇게 메리트가 있지는 않습니다. 번들렌즈의 밝기는 F3.5 로, 근본적으로 썩 밝은 렌즈가 아닌데다, 넓은 CCD 덕에 최대광각에서는 너무 심도가 얕아서 약간의 거리에도 포커스가 차이나고, 이 때문에 근거리에서는 가급적 조리개를 조여야만 하는데, 이렇게 되면 F 값이 급등하면서 밝기는 더욱 떨어지게 됩니다. 저처럼 밤에 피규어류 촬영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에 .. 2007. 4. 10.
아버지께 물려받은 렌즈 이전에 아버지께서 Yashika SLR 필름 카메라를 가지고 계셨던 관계로 2개의 렌즈가 있었습니다. 그 카메라가 망가진 후 다시 카메라를 구입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쓰지도 않고 먼지만 쌓이다가, 이번에 제가 펜탁스 K100D 를 사게 되면서 받아 쓰게 되었죠. 두 렌즈 모두 스크류 마운트입니다. 때문에 모 사이트에서 마운트 어댑터를 구입하기 전까지는 쓸 방법이 없더군요. 또하나 아쉬운 건 이 마운트가 카메라에 달리는 놈이라, 장착하고 나면 K 마운트 렌즈를 못쓴다는 것. 렌즈에 달리면 좋은데 말이죠. 흑 첫 번째 테스트 해 본 렌즈는 Super Komura f2.8 135mm 단초점 렌즈. 단초점이기 때문에 줌이고 뭐고 없습니다. 그냥 135mm 입니다. 필름 규격으로 환산하면 후덜덜한 수준의 망원인데다.. 2007. 4. 6.
설린양 간만에 옷도 갈아입히고 신발도 신기고.. 여름 내내 비키니 차림으로 있다가 이제야 비로소 옷다운 옷을 입혔습니다... 신발도 신기구요.. 별로 어울리진 않지만.. 사람들이 인형에 왜 애정을 쏟게 되는지를 알 것 같군요... 그렇게 되었습니다아 ~ 잇힝 옆의 12인치 돌은 눈알만 제가 직접 그려주었습니다만, 나중에 다시 보니 거의 바나나눈이 되어 좌절한..;; 2005. 9. 27.
맑은 날씨에 태양이 두 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는 정말로 가을의 모습을 보여주는 날씨였습니다. 하늘도 가을 하늘 답게 정말 푸르렀고 시야도 탁 트인 것이 마음까지 맑게 해 준달까요. 그냥 바깥에 나가서 가만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날씨였습니다. 퇴근하면서 이제는 더 이상 물이 들어오지 않아 말라붙어 가는 집 옆 개천을 찍어봤습니다. 한창 비올 때에는 물 불어난 계곡처럼 양 옆의 콘크리트 블럭 인도까지 잡아먹어가면서 무시무시하게 흘러내렸는데, 지금은 고요하게 제자리에 머물고만 있군요. 원래는 천에 비치는 태양을 잡으려고 한 것이었는데, 어떻게 하다가 보니 하늘의 태양과 같이 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태양이 두 개가 비치는 묘한 상황이 되고 말았군요. ^.^ 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햇볓을 쬘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회사 사무실 .. 2005. 9. 11.
Sony DSC-P9 으로 밤하늘 찍기 제가 이제까지 써 왔던 디지털 카메라 중 가장 오랜 기간 사용한 것은 Sony 의 DSC-P9 이란 모델입니다. http://www.dcinside.com/webdc/goods/review.php?pid=3259&cc1=10&cc2=10&cc3=0 에서 대략의 스펙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휴대가 편한 반면 성능에는 좀 문제가 많은 카메라입니다. 특히 소니 렌즈의 특성상 렌즈 해상력이 상당히 나쁜 편이라 뭔가 제대로 된 촬영을 할 때에는 여러가지 문제를 노출시키곤 했습니다. 3년쯤 전에, 목동아파트의 5층 아파트 단지내에 살던 친구 집에서 나오던 새벽 3시경에, "내 카메라로도 밤하늘의 별을 찍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노출시간이 길어지는 관계로 손으로는 촬영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 2005.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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