윽 사진이 너무 많군요. 부득이하게 포스트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전 포스트는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2007 Seoul Auto Salon 에 다녀왔습니다. - 차량편 (1) -
어쨌든 계속합니다.
이쪽 라인에 유명한 차량들은 다 전시되어 있더군요. 전시회 막판에는 시동까지 걸어 두기도 했고 (왠지는 모르겠습니다. 문외한이라 -_-) 앞에서부터 람보르기니, 페라리, 맥라렌, 벤츠, 에 뭐더라.. 그리고 마지막이 포르쉐입니다. 엔쵸 페라리와 부카티는 참여가 취소되었다는 이야기가 매표소 위에 적혀 있었는데, 관람객들 태도를 보아서는 빠지는 쪽이 나았다는 생각이 좀 들기는 하더군요. 제지해도 차에 기대서 사진촬영을 하질 않나 도어를 마음대로 열지를 않나... 오히려 그냥 사진만 찍으러 오신 분들은 손하나 안대고 사진만 찍으시던데 말이죠. 쩝.
람보르기니 갈라르도 스파이더입니다. 스펙은 별도로 찍어왔지만 실제로 어떤 타입의 차량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이전 람보르기니 쪽 모델들은 별로 정이 안갔는데 요즘 디자인들은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입니다. 뭐 워낙 알려진 차니 설명은 생략.
상단으로 열리는 도어는 정말 참 맘에 듭니다.
이 차가 뭐더라... 유일하게 무슨 차인지 기록을 따로 안했더군요. 쩝. 람보르기니 쪽 모델인 걸로 기억하는데...
페라리 F355. 유명한 차종이죠. 설명은 생략.
페라리 F430 입니다. 헉 그나저나 이 옆에 F50 이 있었는데 빼먹었군요!!! 그런데 F50 디자인은 맘에 안들어요 -.- 글고보니 F50 옆의 575M 도 빼먹었네...
맥라렌 SLR. 이쪽 열에 전시된 차량중에서 가장 맘에 들더군요. 옆면에서는 앞이 너무 길어 좀 그런데. 전면에서 보면 정말 멋집니다. 특히 저 위로 열린 도어가 길쭉한 앞 부분과 어울려서 상당히 스피드 있게 생긴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언뜻 보면 배트카와 비슷한 데가 있기도 합니다.
벤츠 CLK DTM. 음 벤츠 CLK 도 이름은 많이 들어본 거 같은데... 에 잘 모르겠네요.
다시한 번 맥라렌 SLR. 옆에 지나가던 몇몇 여성 분들도 디자인 멋지다고 이야기하고 지나가시더군요.
맨소리 V8 밴티지. 잘 모르는 차량입니다. 뭐 차 쪽은 잘 모르니...쩝..
포르쉐 911 터보. 911 은 포르쉐에서 가장 이름이 잘 알려진 시리즈가 아닐까 합니다.
아까와는 반대편에서 본 모습. 포르쉐 911이 맨 앞에 있습니다. 저쪽 끝으로 람보르기니가 어렴풋하게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