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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180

EVER 스타리그 2008 결승 지난 7월 12일 EVER 스타리그 2008 결승 경기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을 다니지 않고 학교만 다니게 되면서 종종 집에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를 보게 되었는데, 꽤 재미있더군요. 최근 방학이 되어 집에서 지내다가 문득 TV 를 틀어보니 EVER 스타리그 2008 결승전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한다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요. 제가 사는 데에서부터 걸어서 20분 정도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종종 홍대 입구에서 버스타고 올 때 내리는 곳 중 한 군데가 삼산월드체육관이었죠. (다른 하나는 부평역) 은행 들러야 할 일이 있어서 밖에 나왔다가 가까운 데에서 하니 한 번 쯤은 가보는 것이 좋지 않겠나 싶어 들러봤습니다. 그런데 그나마 늦게 도착해서 1경기는 보지도 못했네요. 아시다시피 결승은 꽤 오랜 선.. 2008. 7. 16.
서울 오토 살롱 2008 (1) 1년 전 서울 오토 살롱 2007 관련 포스팅에서도 썼던 바이지만, 저는 차 튜닝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게다가 사실 차는 커녕 운전면허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죠. 그런 제가 이 행사를 간다는 것은 불순한 목적, 즉 사진 찍으러 간다 (그것도 특히 레이싱 걸) 는 것이겠죠. 사실 작년의 경우 삼성동에 있었던 회사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았고, 마침 이 행사 열리던 시점에 회사에 카메라까지 두고 있었던 관계로 그냥 한번 들러나 볼까 하는 마음으로 가본 것입니다만, 올해는 얌전히 집에만 머물러 있는 상황이라 행사장까지 가기 위해서는 거의 2시간을 투자해야만 했기 때문에 별로 갈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들른 이유는, 마침 코믹월드 7월 행사가 겹친 데다, 행사 위치가 COEX 와 버스정류장으.. 2008. 7. 15.
모 작품의 캐릭터를 그려 본 거... 원래는 전라였습니다만, 그대로 올렸다간 위험할 거 같아 대부분 잘라냈습니다. (사실 원본도 상반신 뿐이긴 했지만) 피규어 전라도 올렸는데 그림은 왜 안올리남? 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T. 2008. 7. 2.
남자입니다. 그리고... 트윈테일은 무적입니다. (정말?) 2008. 6. 20.
그럭저럭 결과물. Anne Skelwhite (첨에 안네라고 했는데, white 가 영식이니 앤이라고 읽어야 맞을 듯) 을 모델링해 봤습니다. 그러나 무기 2자루는 누락. 만들다 넉다운되었네염. physique 너무 빡세염 어흐흑. 실제로는 버택스 개판입니다 -.-;; 과격한 동작을 취하면 그저 난감수준. 폴리곤은 무기포함 4천개 정도. 렌더러는 ActiveShade. 약간의 후보정을 거쳤습니다. 솔직히 렌더러에서 커버되는 수준의 효과지만, 제가 렌더러 쓰는 건 엉망인지라. -.-;; 옷 안쪽에 몸 폴리곤들이 고스란히 있으므로, 인테리어 폴리곤들을 지우고 머리를 단면 처리하면 3천개까지도 내려갈 듯 합니다. 칼 손잡이 부분에도 폴리곤이 너무 많은 편이고... 2008. 5. 17.
간만에 모델링 힘들군염 로우 폴리곤에 가깝게 작업하려고 했는데, 좀 애매한 레벨이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양쪽 attach 하고 세보니 3300폴리곤 정도 나오더군요. 다만 이건 눈 분할을 하기 전이라 지금 작업물은 3500 이상 나올 거 같습니다. 시험적으로 Biped 랑 Physics 굴려봤는데, 안쓴지 9년이나 된 탓에 뭐 이거 기본적인 거 뺴놓고는 하나도 못알아먹겠네요. 덕분에 찹살떡처럼 늘어지는 폴리곤들을 보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도 무릎과 어깨는 잘 붙었더군요. 2008. 5. 6.
채색 테스트중 잘 안되네염. 허리띠 쪽과 신발, 권총은 아직 채색이 다 안된 상황.. 스케치본은 이것 2008. 4. 10.
남의 캐릭터는 못그리겠네요 재주가 없습니다. 재주가... 2008. 4. 9.
Fairies - Anne Skelwhite Fairies 시리즈 중 하나의 주인공인 안네 스켈화이트. 현재 Fairies 의 캐릭터 중 유일하게 이름이 정해진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정작 처음 만든 캐릭터는 아직도 이름이 없는데) 이전에 기록한 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페어리 능력자로, 뼈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 스켈화이트는 Skeleton + White 를 제멋대로 합친 글자죠. (사실 Java RMI 에서 Skeleton 파일이 skel 이라는 약자로 생성된다는 점에서 착안) 이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그녀가 든 무기도 모두 뼈라는 설정입니다. 이 그림에서 그려진 칼과 사슬에 매달린 두 자루의 정체불명의 무기도 모두 말이죠. 사실 저 사슬도 뼈로 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거의 그리다 망친 케이스이긴 .. 2008.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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