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옥1 판교 평가옥 냉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건 을지면옥의 냉면이지만, 회사 근처에서 먹는 판교 평가옥도 괜찮다. 사실 분당 평가옥하고 맛이 비슷할 때는 꽤 애매했는데, 요즘은 좀 스타일 달라지며 괜찮은 느낌. 판교 봉피양 냉면은 많이 애매한 편이라 (봉피양 냉면맛의 특성이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본가보단 좀 못하다는 정자동과 비교해도 좀 아쉽다) 보통은 평가옥을 간다. 딱 기본 형태로만 먹는다면, 면만 먹으면 싱겁고 면 한 젓가락 뜨면서 국물을 같이 마셔주는 것이 좋다. 요 점은 을지면옥과 비슷. 그러나 제면 방식도 다르고 재료 차나 요리법차이가 꽤 있어서 맛 자체도 많이 다르다. 여긴 일단 고명으로 가금류 고기가 올라가니 육수도 아마 그게 들어가 있을 듯? 꿩일까 닭일까. 같이 나오는 냉면김치를 냉면에 섞으면 냉면과 .. 2019. 1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