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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피드림 - 캔디 옷 구입 >.< 어제 텐시노스미카에 들렀는데, 마땅히 살 만한 옷이 없어서 어정쩡하게 지내다가 대충 구입... 그런데 이전에 샀던 속옷은 전신 바탕에 가터벨트가 있는 것이라서, 이 옷과는 상당히 안어울리는 바람에, 결국 이 옷 입힌다음에 스타킹 부분만 분리해 버리고 말았다... 또다른 문제는 신발이 흰색...이라서 검정색 양말과 엄청 안어울린다는 점 (게다가 저 복장에 하이힐은 안어울리는데..) 돌피드림용 신발이 마땅치 않다는 것도 문제다. 옷은 그나마 SD 와 호환시켜 입힐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SD 용 신발은 아무래도 좀 어린 체형 용이라 둥글둥글해서 신기기에 좀 뭐한 감이 있고... 어쨌든 일단 입혀 놓았다. 다음 달에나 추가 구매 가능할 듯... 에구궁 2005. 3. 12.
MS 의 C# 코딩이 익숙해지면서 - 2 C# 의 인터페이스는 자바와 상당히 다른 점이 많다. 정적 필드값이 들어갈 수도 없고, 접근 한정자도 지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처음에는 이모저모 불편이 느껴졌다. 사실 자바의 인터페이스같은 경우, 정적 필드값을 일종의 통신을 위한 메시지 개념으로 만들어 두었으며, 이것은 고전적인 모듈간의 통신 형태가 가지고 있는 편의성과 퍼포먼스 향상을 남겨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런 자바의 인터페이스는 개체가 이러한 형식으로 통신이 가능하다는 형태를 보여주는 것 보다는 그 자체가 일종의 메시지 개체로 사용될 수 있는 형식에 가깝다. 즉 메시지와 구조체를 활용한 고전적인 통신방식을 OOP 의 개념으로 변형시켰다고 할까... C# 의 인터페이스는 아주 철저하게 개체의 형태를 나타내는 형식으로만 제약되어 있다... 2005. 3. 7.
MS 의 C# 코딩이 익숙해지면서 - 1 자바와 비교하면서 몇 가지 알게 된 점이 있어 적는다.. 1) 자료구조의 동기화 기능이 한 클래스에 대한 래퍼 형식으로 구현되어 있다. 자바의 경우 Hashtable 은 액세스 시 동기화 지원, Hashset 이나 Hashmap 의 경우는 액세스 시 동기화를 지원하지 않는 형태로 분리되어 있다. 물론 이것은 기능적으로 분류한 것이 아니라, 초기에 자료구조에 동기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되어 걸어 두었다가, 실질적으로 코딩시에 자료구조 클래스의 동기화가 별 의미가 없고, 그렇다고 놔두자니 퍼포먼스가 저하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1.2 부터 새로이 등장한 자료구조에서는 '니가 알아서 해라' 라고 하면서 동기화를 지원하지 않는 자료구조들이 탄생한 것이다. .NET 에서는 각 자료구조들이 래퍼 클래스를 따로 가지고.. 2005. 2. 23.
돌피드림 - 캔디 구입 최근 30cm Doll 들을 위한 물건을 이것저것 구매하기 위해 텐시노스미카에 들렀는데, 그 때 눈에 확 끌리는 것이 있었다. 바로 돌피드림 새 버전... 캔디와 미라이였다. 원래 본인은 슈퍼돌피나 미니돌피 시리즈의 바디나 얼굴 형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30cm 넘는 돌들은 관심도 안가지고 있었는데, 돌피드림 신버전은 바디라인도 그렇고 얼굴형도 그렇고 (물론 얼굴형은 사실 리얼타입을 좋아하는 편이라 돌피드림 계열도 거리가 좀 있지만) 디폴트 헤드에 안구가 장착된 것도 그렇고... 아무튼 처음 보자마자 엄청나게 끌리게 되었다... 뭐 그래서 2주나 고민한 끝에 결국 지르고 말았고... 결국 구입하고 말았다... 구입한 아이는 땋은 머리를 가지고 있는 캔디. 공교롭게도 구입했을 때 우측 어깨가 파손.. 2005. 2. 23.
MS VS .NET C# vs Sun Java SE 5 나는 작년 10월까지만 해도 자바 프로그래머였고 그 때까지만 해도 MS 의 솔루션들은 가깝고도 먼 존재였다. MS 환경이라고는 2000-2001년 Visual Basic 6.0 으로 이것저것 툴만을 만져본 것이 고작이었고, 그것도 쓸만한 툴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그나마 남은 소스도 지금은 구동조차 하지 않는다) 뭐 자바 경력도 사실 그렇게 긴 것은 아니다. 2001년 말부터 시작해서 고작 3년간의 실무경험을 쌓았고, 그 동안 나온 상업적 물건이라면 Eternal Dream 이라는, 국내에서는 베타서비스까지, 대만에서는 겨우 유료화를 넘어선 게임을 개발한 것 뿐이니까. 하지만 코더로서 지금 즉 2005년 1월 중반까지 C# 을 코딩해 보면서 Java 와 비교해 이것저것 재미있는 차이점을 느끼게 되었다... 2005. 1. 18.
여왕의 창기병 9권 돌파 이름만 보고 핸드폰의 VM 컨텐츠로 보게 된 첫 번째 작품. 종종 싸구려 판타지에서 보이는 영단어 난무나 통속적 판타지 단어들이 아닌, 어떻게 보면 비교적 무미건조하고 어떻게 보면 좀 엉뚱한 제목에 "여왕" 이라는 나름대로 노림수가 있는 단어를 배치한 제목을 보고서 읽을 거리로 택했던 것인데, 의외로 상당히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당시 비상하는 매를 같이 읽고 있었는데 그것보다 이것을 더 읽었을 정도니까. PDA폰으로 로 핸드폰을 교체한 이후 컨텐츠를 다운받지 못하다가 최근 e-Book 으로 9권까지 나와 다시 읽게 되었다. 진짜 감상은 다 읽고 나서야 할 수 있을 것 같고... 슬슬 인물들의 결과적인 입장이 나타나고 있는데, 그 결과의 도달점은 나 자신이 쓰고 있던 제국전기 1권과 4권에 나오는 키리아 .. 2004. 12. 5.
악운 이터널 드림 유료화 오픈이 수요일부터 계속 연기되어왔다... 뭐 난 어제/오늘밖에 작업한 게 없긴 한데 (양도 적은 편이고) 문제는 어제 밤부터 몸살에 걸렸다는 거다. 아파 죽겠다. 너무 힘들어 T.T 2004. 11. 19.
사랑해야 하는 딸들 - Fumi Yoshinaga 사랑해야 하는 딸들 작가 : Fumi Yoshinaga 구성 : 단권 라이센스 출판 : 시공사 이 만화를 처음 본 것은, Owho라는, 지금은 폐간된 격월간 잡지의 vol.6 에서였다. 통상의 다른 일반 만화잡지 (당시 같이 보던 것은 영챔프와 부킹) 와는 달리, 여러가지 실험적 시도와, 절제된 표현 이상을 말해주는 이야기 등을 가진 만화들이 많아 무척 좋아했던 잡지였고, 이 만화는 이 잡지의 끝에서부터 시작하는 일본 만화 중 하나였다. vol.6 에서 나온 맨 마지막 이야기는 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딸에 이어져가는, 컴플렉스를 중심으로 한 정신적 고리의 이야기이다. 내용 자체도 그렇게 긴 편은 아니므로 비교적 심플한 관계로 전개하고 있지만, 작가가 말하려는 이야기를 표현하는 데에는 충분하며, 더불어 .. 2004. 11. 18.
대체품 오늘 저녁, 갑자기 멀쩡하던 인터넷이 안되기 시작했다.. 허브를 보니 업링크의 불이 꺼져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케이블 모뎀을 보니 전원이 완전히 꺼져 있는 상태.... 플러그가 꽂힌 부분은 모두 조사해 봤는데 멀쩡.... 그렇다면 모뎀이나 어댑터 둘 중 하나는 나갔다는 소리인데.. 테스터기로 조사를 해 보니, 이런, 전압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결론은 어댑터 파손. 12볼트에 1.2A 라는 상당히 쎈 전력을 사용하는 탓에 마땅한 어댑터도 집에 없었고 그나마 하나 쓸 수 있는 가변 AC/DC 컨버터는 현재 거실의 공기청정기 용으로 사용하는 터라 사용불가. 아버지꼐 말씀드리니, 멋진 방법을 말씀해 주셨다. "컴퓨터 파워 서플라이 쓰면 되잖아." 그렇다! 컴퓨터의 파워에 12v DC 가 있었던 것.. 200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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