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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3rd 태생A 캐릭터들 모두 SSS로 업그레이드 완료! 첫 태생S캐릭터인 월광의 SSS 도달. 기타등등.

by 썰렁황제 2020. 3. 18.

정말 길었네요. 중간에 6개월? 4개월 정도 쉰 덕에 메우는 데에 시간이 걸렸지만,

드디어 모든 태생 A 캐릭터들을 SSS 등급으로 만들었습니다. 당연히 태생 B등급도 포함.
3월 13일에 달성했습니다.

따로 포스팅은 하지 않았지만, 작년 후반에 태생 S 인 쿠로냐를 얻어 모든 발키리 수집을 완료했었는데요.
이후 한 4-5개월 정도 지난 거 같네요. 이후 나온 신캐인 카스미와 치령 영혼각성 선인도 얻어 두었습니다. 카스미는 이벤트 중에 SSS등급 달성.

원래라면 며칠 더 걸렸을 텐데, 이번에 본부 보급/본부 장비 10연 할인 판매가 있어서 이 중 본부 보급을 구매하고 굴렸는데, 이게 굉장히 대박이 터졌습니다. 확정 S 하나 빼고 발키리가 조각도 아닌 몸통이 넷이 더 나왔고 (해청 5조각은 따로 또 나왔습니다) 그 중 하나는 무려 율자였죠.

이렇게 발키리 대박 터진 건 첨봅니다. 물론 이치의 율자 대박케이스도 있긴 했지만...

카렌과 검메이는 이미 SSS를 만든 상태였기에 모두 마녀 회랑의 자원으로 바꿨구요. 빙메코는 이번에 몸이 나오면서 SSS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마녀 회랑 자원으로 빵렌 조각을 채워 드디어 태생 A, B급을 모두 SSS등급으로 완성하게 된 것이죠.

아직 율자는 SS까지 못올라갔고, 생레사는 아직 작은 별 하나도 못채운 상황이라, 태생S등급의 SSS달성은 갈길이 멀지만, 원정에서 이제 발키리 조각을 캘 필요가 없어져, 천명코어에 몰빵할 수 있게 되었기에 아직 못먹은 천명코어 구매 무기 및 붕큡 조달은 이전에 비해 크게 원활해질 듯 합니다.


그리고 위의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첫 태생S 발키리인 월광을 드디어 SSS등급으로 만들었습니다.

한 1년쯤 전에 SS를 만들었었고, 그 뒤로 기원의 땅에서 몸 하나를 통째로 얻어서 조각을 미리 어느 정도 모아둔 상태였는데요.

2월 이벤트에서 5만수정 이벤트로 S등급 발키리 조각 획득하는 박스를 풀면서 S등급 조각 얻을 여유분이 꽤 생겼고, 당시 SSS 까지 남은 조각이 40조각이 조금 안되어 박스를 절반도 안깐 상태로

지난 달 말, 월광 키아나를 드디어 SSS 등급으로 만들게 됩니다.

발키리 월광 키아나는 여러가지로 의미가 깊은데, 제가 처음으로 얻은 태생 S 발키리이기도 하고, 정말 오랜기간 딜러로 써먹어왔던 캐릭터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초기 오픈 때부터 써왔으니 정말 오래됐죠.

다른 발키리도 있는데 왜 굳이 월광 키아나를 SSS로 만들었냐 하면, 월광 키아나의 경우 적의 공격을 회피하지 않고 그냥 회피 키만 눌러도 회피 스킬이 발동하여 전체 시공 단열이 열리는데요 (쿨타임은 동일). SSS로 만들 경우 이게 스택으로 2회 적재가 되다 보니, 기억전장과 같이 짧은 시간에 극딜을 해야 하는 전투에서 교대 타이밍을 길게 잡지 않아도 두 번 시공단열을 열 수 있는 타이밍을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교대에 소모되는 시간 덕에 두 번 쓸 동안에도 한 스택 정도는 뒤에 더 차서 3번을 사용할 수가 있고, 기억 전장에서 이건 꽤 큰 차이를 가져오죠.


헌원검이 한 2년전 쯤에 딱 한번 풀리고 이후 한 번도 안풀렸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신의 무기 중 헌원검의 자리가 계속 비어 있어 어정쩡했는데, 이번 겁멸-헌원검 이벤트 가챠로 결국 뽑았습니다.

이로서 신의 무기를 모두 모았습니다. 다만 업그레이드 상태는 영 좋지 못하네요. 아직 각 무기 패시브 스킬들 10레벨을 못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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