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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기/컴퓨터,전자제품,소프트웨어

윈도 PC 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by 썰렁황제 2017. 7. 5.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2016년 9월 초반에 게임용으로 윈도 PC를 가성비쪽으로 맞추어 조립했었죠. i3-6100 에 Geforce GTX1060 3G, itx 로 구성된 모델이었는데요.


지난 4월경에 GTX1080Ti 발매되면서 Geforce GTX1080가격이 20만원 이상 떨어지자 재빨리 구매해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이후 마이닝 후폭풍으로 가격이 폭등한 걸 생각하면 신의 한수였죠.


그리고 저번 주에 드디어 라이젠용 itx보드가 발매되면서 라이젠 시퓨 중 가성비 제일 높은 1600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메인보드가 없어 업글을 못했던 만큼 동반되는 부품들은 메인보드, 그리고 라이젠의 L3클럭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고클럭 램.




다만 좀 후회가 되는 게, 사놓고 보니 라이젠 1700을 살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LED들어가는 쿨러도 쿨러인 데다, 6코어로는 좀 아쉽더군요.

전반적으로 가성비를 노리긴 했는데, 결국 부품이 중복으로 들어가다 보니 가성비와는 거리가 멀어진 어중간한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뭐 1080 산것부터 가성비가 뭐죠가 되어버리긴 했지만.


어쨌거나 사진과 사양 정리 들어가 봅니다.


 종류

제품명

CPU

Ryzen 5 Series 1600

 메인보드

 Gigabyte GA-AB350N-Gaming WiFi

 메모리

CORSAIR DDR4 16GB PC4-24000 CL15 VENGEANCE RGB (8Gx2)

 그래픽 카드

inno3D Geforce GTX1080 D5X 8GB X2 트윈쿨러

 파워 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 +12V Single Rail 85+

 케이스

Thermaltake Supressor F1 아스크텍

 Disk Drive

 삼성전자 850 EVO Series (250GB)

Sandisk SSD Plus (480GB)

 모니터

 LG 전자 27UD69

 기타

캡쳐장비 - AverMedia ExtremeCap U3 (사실 안쓰는중) 

키보드 - Topre Type Heaven 104

마우스 - Logitech G602

헤드셋 - Logitech G430

VR - HTC VIVE

 

뭐 대충 이렇습니다.


각각의 부품에 대한 사용기는 아래..



Ryzen 5 Series 1600




성능값 해줍니다. 오버 없는 기본값 상태에서도 전에 쓰던 i3-6100의 성능을 대부분의 경우 박살내 줍니다.

현재 해당 컴퓨터의 주 용도인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시에도 상당한 성능 향상을 보여줍니다.


현재 AMD Ryzen Master 로 오버클러킹 쓰고 있는데요.

이 툴이 AMD공식임에도 오버클러킹하기 그리 좋은 툴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걍 귀찮아서(...) 쓰고 있습니다.


3.7Ghz, 1.275v 걸고 쓰고, 그래픽 카드 아이들 상태에서 70도 안넘도록 세팅했습니다. 이유는 케이스 설명에서도 한 번 적겠지만, 그래픽카드의 배기가 본체에 인입되어 CPU의 쿨링에 영향을 주는 상황이라서... 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버하니 은근 아이들 상태에서도 발열이 상당합니다. 그래서 다운클럭할까 고민도 되긴 하는데, 일단 스펙상으로 성능이 8퍼정도 오르기도 하는 데다, 오버클럭 해야 단일 코어에서 인텔계와 좀 비빌만 해서 고민입니다. 사제 쿨러로 교체를 해야 할지... 1.275v 에서 3.75Ghz 는 실패했습니다. 10분도 안되어 다운되더군요.


전성비를 노린다면 노오버가 낫고, 그 점에서는 1600보다는 1600x 가 나은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피씨로 방송도 좀 해 볼 요량이었는데, 6코어의 성능이 조금 미묘해서 8코어는 있어야 부담없이 구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1700으로 살걸 하고 후회중입니다. 게다가 1700은 LED까지 쿨러에 달려 있다 보니, 어쩌다 LED판이 되어버린 본체 덕에 더 탐이 나더라구요. 암튼 후회중입니다. 가격차가 10만원이나 나니 가성비로 따지면 못뽑은게 아닌데도 말이죠.



Gigabyte GA-AB350N-Gaming WiFi




국내에 2번째로 출시된 Ryzen, 정확히는 AM4사양의 itx 메인보드입니다. 첫 번째는 Biostar 의 B350GTN itx 모델.


원래 라이젠 발매 초기부터 업그레이드를 계획했으나, 국내의 itx보드 발매가 굉장히 늦어져 6월 말에서나 풀리게 되어 라이젠 업그레이드의 발목을 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한때는 biostar 보드를 일본 아마존에서 주문할까도 고민했었는데, 주문까지 누를까 말까 장바구니에서 고민하던 다음주에 국내 풀리더군요 쿨럭.


Biostar모델이 이 모델보다 싸고, 전력공급도 더 안정적인 데다 (이 보드는 6페이즈, biostar 는 7페이즈) 보드에 풀컬러 LED까지 박혀 있음에도 기가바이트 모델을 산 이유는, 순전히 Bluetooth 내장 기능 하나입니다. 블루투스 외장 부품이 워낙 스트레스를 많이 줘서, 그냥 보드에 내장된 칩셋이 짱이더군요. 물론 단지 블루투스 내장 뿐만 아니라 무선랜 내장도 한 몫 합니다. 작은 본체이다 보니 뭐 주렁주렁 다는 것보단 그냥 본체에 안테나 2개 끼고 끝나는 게 편하거든요.


전에 쓰던 스카이레이크 보드도 Gigabyte 의 itx 모델이었고 (GA-B150 Phoenix WiFI 모델) 이 때문에 레이아웃이 상당히 비슷합니다만, 피닉스 로고가 모두 빠져있어서 외형적으로는 좀 다운그레이드 되었습니다.



CORSAIR DDR4 16GB PC4-24000 CL15 VENGEANCE RGB


처음으로 사본 고클럭 지원 램입니다. 그 전까지는 대부분 삼성 램을 (물론 LG램 있던 시절에는 LG램을 제일 많이 썼습니다만) 썼습니다.


요즘 고클럭 램들의 트렌드가 방열핀에 LED박아넣는 거더군요. 이에 따른 램 지원 규격까지 이미 적용된 상태고.. 램 구매는 순전히 3000MHz 클럭 지원 때문에 산 건데, 덕분에 본체 내부가 갑자기 RGB LED로 반짝이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이 고클럭 램을 산 이유는 순전히 라이젠의 구조 때문입니다. L3캐시의 코어간 공유 메커니즘 때문에 이 속도가 램클럭에 영향을 받는다죠.



inno3D Geforce GTX1080 D5X 8GB X2 트윈쿨러




GTX1080Ti 발매 후 GTX1080 가격이 20만원 넘게 빠지면서 바로 구매한 카드입니다. 가성비 따지면 GTX1080Ti 가 미세하게 우세하거나 비슷합니다만 (가격차만큼 성능 향상이 있거든요) 차마 그래픽카드에 90만원 이상 투자하기는 힘든 데다, 케이스가285mm 글픽카드까지 감당한다고는 하지만 이 사이즈조차도 1080Ti 넣기는 참 애매한 공간이라서 말이죠.


사실 케이스가 285mm 그래픽카드까지 지원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본체 앞부분 돌출부위로 집어넣어야 가능한 크기고 이거 안하려면 255mm 라서, 장착 좀 편하게 하려면 어떻게든 작은 카드가 낫습니다. 그래서 당시 발매된 1080모델 중 가장 작은 모델인 이 모델을 산 것이죠. 다만 제가 산 지 1달 정도 되어 ZOTAC에서 210밀리 대의 GTX1080 모델이 나와서 뭔가 애매해졌습니다.


공교롭게도 GTX1060 3G의 소형 모델 중에서도 가성비가 가장 높았던 게 이 회사 물건이라 이걸 샀었습니다. 다만 1060쪽은 제가 산 이후 후기 생산에서는 포트가 5개에서 3개로 줄어버려서 가성비면에서 꽤 애매해졌죠.


크기는 263mm 정도 되어서, 제 케이스에 넣으려면 앞뚜껑 안딴 상태에서는 꺾어서 넣어야 합니다. 좀 많이 힘들죠. 8핀 전원도 그래픽카드 앞부분에 위치해서 꽂아넣기가 꽤 고생스럽습니다. 그냥 8핀이면 그나마 낫지만 하필 제가 산 파워가 6+2핀 구조에서 고정핀이 거의 없는 구조라 파워 넣으려면 엄청 골치였거든요. 역시 파워는 그냥 비싼 걸 지르는 게 성능이건 편의성이건 어느쪽이든 훨 낫다는 점을 새삼 체감했습니다.


성능은 딱 고만고만한 GTX1080성능입니다. 쿨러가 2열이라 팩토리 상태에서 더 오버하긴 힘들고요. 그나마 발생하는 열은 케이스 특성상 흡기 위치가 크게 개방되어 있어서 잘 빠져나가는 편입니다. 대신 이 후폭풍을 CPU가 뒤집어쓰고 있죠.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 +12V Single Rail 85+


딱 가성비용 파워. 좀 더 엄밀히는 약간 성능 중점이긴 합니다만.


무난한 파워이지만, 케이블 분리 기능이 적용이 안되어 있고, 케이블 편의성이 그리 잘 고려되지 않은 전통적 파워 구조라서, 가뜩이나 좁은 itx용 케이스에서 깔끔히 쓰긴 애매한 물건입니다.


아직까지는 별 탈 없이 파워를 잘 공급하고 있습니다.



Thermaltake Supressor F1 아스크텍


사진은 업그레이드 전, i3-6100 장착 상태.



고성능 머신 + 고성능 쿨링을 추구하는 itx 케이스 중에서 상위급 물건을 만드는 Thermaltake 사의 제품입니다.


기본 구조는 동사의 Core V1과 거의 동일하고, 프론트의 전원부 부분을 제외하면 프레임조차 거의 똑같은 물건입니다.

대신 쿨링에서는 가장 큰 차이가 있는데, Core V1 은 본체 전면이 그리드로 전면 흡기가 되는 구조이고, Supressor F1 은 전면은 완전 폐쇄구조에 양 사이드로부터 흡기를 하는 구조입니다. 둘다 하단 흡기는 있고요.


itx 케이스치고는 부피가 좀 있는 편이지만, 다른 본체에 비하면 작고, 케이스가 정사각형 모양에 Core V1 과는 달리 전면도 완전히 네모형태라서 사각사각 디자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매력적인 케이스입니다. Core V1과 마찬가지로 상하좌우 전면판 모두 다 떨어지기 때문에 후면을 제외하고 프레임만 남긴 상태로 조립이 가능하며, 이 때문에 작은 부피에도 불구하고 조립 및 커스터마이징이 상당히 용이합니다. 게다가 통상의 본체와는 달리, 보드를 눕혀서 고정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무거운 그래픽카드나 무거운 CPU 쿨러가 보드에 물리적인 피로도를 거의 증가시키지 않음과 동시에 보드에서 뭔가 떨궈지는 물건이 없어 쿨러 장착 등에서도 상당히 유리하죠. 이런 이유로 인해 무거운 쿨러 장착 시 하단에 금속 추가 보강판을 다는 쿨러를 달 필요성이 많이 줄어듭니다.


itx케이스답지 않게 ATX파워 대부분을 소화 가능하고, 그래픽카드도 최장 285mm 를 소화하여 대부분의 고성능 카드를 장착할 수 있고 (물론 255mm 를 넘으면 장착 시 전면을 따야하는 귀차니즘이 있긴 합니다) 측면이 모두 그리드로 뚫려 있는데다 먼지 필터까지 있어서 측면 흡기 성능이 상당히 좋은 편이며, 그래픽 카드가 이 측면 바로 앞에 위치하기에, 외부의 공기를 그래픽카드가 바로 직접 흡기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어지간한 타워형 본체보다 오히려 그래픽카드의 쿨링 성능은 더 좋습니다. 


전면 흡기의 경우 200밀리 팬이 하게 되어 있고, 이 팬을 떼고 대신 120밀리 팬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120밀리x2규격의 수냉패키지 역시 장착 가능하며, 애당초 이 케이스는 이걸 상정하고 설계되었습니다. 기본 200밀리 팬은 상당히 조용하며, 전반적인 흡배기 구조상 CPU가 플라워형이 아닌 타워형(?) 쿨러를 사용하면 배기가 바로 80밀리 팬 2개 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구조라서 발열이 심하지 않다면 80밀리 팬 구멍에 팬을 장착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구매시에 후면 80밀리 팬 2개는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80밀리 팬은 워낙 변수가 많다 보니 유저가 다는 게 유리한 측면도 있고 해서 장착 안하고 단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Core V1과는 달리 전면 팬의 흡기에 문제가 있는데요. Core v1 의 경우 전면 팬이 전면의 그리드로 흡기를 하지만, 이 Supressor F1의 경우, 전면 흡기가 전면 패널의 양 측면에 달린 좁은 구간과 하단으로 흡기를 합니다. 흡기 면적이 상대적으로 좁은 것도 문제지만... 결정적 문제는, 그래픽카드가 255mm 를 넘는 경우, 그래픽카드의 배기열이 전면 팬의 흡기 구간에 쏟아져 그래픽카드의 배기열을 그대로 흡입해 버린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긴 그래픽카드를 장착했다면, 그래픽카드가 장착된 면의 전측면 흡기구는 반쯤 무용지물이 되어버립니다. 물론, 그래픽카드는 이러한 전면 흡기 덕에 더욱 배기가 잘 되어 쿨링에 더 잘 되는 이점이 있습니다만, 이 전면 쿨러의 유입공기로 냉각되어야 하는 CPU를 포함한 메인보드의 주요 구성요소는 열기에 그대로 노출되어버리는 문제가 생기죠.


CPU의 경우는 200mm 팬을 제거하고 120mmx2 수냉팩을 장착하게 되면 해결이 되고, 더불어 이 경우 쿨러 장착 위치 특성상 그래픽 카드의 배기열을 덜 빨아들이기 때문에 메인보드쪽에도 이점이 있습니다. 고성능 갈 거면 수냉팩 장착을 할 거라고 생각하고 설계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아무튼 이 점 때문인지 다른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Core V1이 아직 판매되는 것에 비해 Supressor F1의 경우 현재 단종 상태이며, 이 때문에 이 케이스는 현재 국내에서는 구매가 어렵습니다.


부품 중에서 제일 서술이 길었네요.



삼성전자 850 EVO Series (250GB)


처음 가성비로 조립 시 샀던 물건으로, 윈도 머신 새로 조립 시점에 애당초 HDD는 배제하고 계획되었기에 오직 저것 하나만 달려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2가지인데, 첫째는 가볍고 빠르게 쓰자였고, 둘째는 윈도 머신에는 보존성 높은 자료를 애당초 저장하지 않는다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죠. 게임이야 어짜피 요즘은 온라인에서 즉시 재설치하면 장땡이니. (스팀 덕 많이 봅니다)


성능은 준수합니다. 다만, 850 EVO모델에서 진짜 성능 좋은 모델은 500GB모델이라는 게 좀 아쉽죠. 단지 용량만 큰 게 아니라 성능에서도 차이가 꽤 난다더군요.


월드오브탱크를 슬슬 접고 다른 게임을 하면서 250기가로는 비비기 힘든 수준이 되어, 결국 아래의 SSD를 추가 구매하게 됩니다.


현재는 OS 및 게임을 제외한 다른 프로그램들을 설치하는 용도로 씁니다.


Sandisk SSD Plus (480GB)


싸게 SSD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샀던 모델입니다. 구입가가 위의 삼성전자 850 Evo 와 비교해서 2만원 안쪽 정도로 날 정도로, 가격대비 용량은 월등합니다...만,

성능은 훨씬 처참한 편입니다. 뭐 읽기 성능은 무난한 편입니다만, 쓰기 성능이 좀 심하게 안좋은 편입니다....

라고 생각했는데요.

이거 기가바이트의 보드쪽에 뭔가 문제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스팀 다운로드 시에 120메가 가까이 뽑아주는데도 이상하게 파일복사 시에 쓰기 성능이 안나왔는데, 업글 이후 파일복사 테스트 해 보니 850Evo 보다 좀 느리긴 해도, 이전처럼 쓰기가 일정 구간 넘어서면 50MB/s 도 안나오는 수준은 아닙니다. 


850Evo에 비해 쓰기성능은 대충 20%정도 낮은 듯 하고, 좀 불균일한 편인데, 가성비 고려하면 충분합니다. 

현재 게임 설치 디스크로 쓰고 있습니다. 대다수는 스팀이지만 스팀에서 제공하지 않는 다른 게임들도 여기 설치합니다. 요즘 게임들 용량이 워낙 커서 벌써 거이ㅡ 용량은 고갈된 상태입니다.



LG 전자 27UD69




5월말 구매했던 모니터입니다. 기존에 iMac을 쓰고 있었고, 윈도 PC는 염가에 싸게 풀렸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 모니터를 구매해 쓰고 있었는데요.

아이맥을 성능 문제로 빼다 보니 저 모니터 딸랑 하나 뿐이라서 너무 불편한데다, 요즘 4k 가 대세라서 LG모니터들을 알아보던 도중, 27UD88 모델을 사려 했다가 단종되어버리는 바람에 신모델 대기를 거의 3달 정도 했다 구매한 물건입니다. AMD itx 보드도 그렇고 제 업글을 거의 3개월이나 지연시킨 원인 중 하나.


사실 HDR 때문에 32UD99를 살까 했지만, 둘 공간도 마땅치 않은 데다 32UD99 의 HDR성능이 반쪽이라 그냥 27UD69에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32UD99 는 며칠 전, 6월 30일에야 풀렸죠. 27UD69 는 5월 후반에 풀렸고요.


성능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회사에서 쓰는 2713H 안부럽습니다. 다만 색대역이 10bit 지원하는 것에 비해 sRGB 100%로 꽤 빈약한 편입니다. adobeRGB 97%이상은 나와줘야 좀 의미가 있는데 말이죠. 32UD99 는 DCI-P3 95%찍었던데 쩝..


포트가 HDMI 2 개에 DisplayPort 1개로, 현재 맥북프로/윈도PC/PS4 Pro 3개 모델을 딱 맞게 물려 잘 쓰고 있습니다. PS4 의 4k출력은 상당히 훌륭합니다. 게임 지원은 그리 많지 않은 게 아쉽지만요.


검색 들어오신 분들이 좀 있어 모니터에 약간 내용을 추가해 봅니다.


일단 4k 패널에서 144hz 지원은 아직 별로 없고 된다고 해도 상당히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144hz 게이밍으로 가신다면 다른 FHD모니터를 구하시는 게 좋구요.

60Hz 환경 게임의 경우 일반 모드에서는 반응속도가 아주 약간 느립니다. (FPS정도에서만 체감됩니다) 그래서 FPS게임을 하신다면 게임 모드 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다만 이 경우 오버드라이브에 의한 역잔상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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