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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21

로도스도 전기 화리스의 성녀 국내에서 보기 드문 Yamada Akihiro 의 작품으로, 예전에 1권이 발매된 후, 완결이 되었기 때문인지 1,2 권 모두 새로 발매되었다... 원작 자체도 로도스도 전기의 이야기 중 하나로서 인지도가 좀 있는 작품이지만, 소설과는 이야기 전개가 다른 듯. 소설은 원래의 로도스도 전기와는 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들었는데..으음; 암튼 톤 하나 쓰지 않고도 멋드러지게 만화를 그릴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람이다. 예전에 1권 보았을 때는 잘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정말 매력적인 그림체다. 다른 작품도 구할 수 있으려나? 다만, 정작 이야기 자체는 애매하게 끝나는 듯한 느낌. 흐음; 2002. 11. 17.
Falcom History Legend of Illustrations 본 화보집은 팔콤의 대표적인 게임 일러스트를 모아놓은 화보집입니다. 팔콤 팬들이라면 아실 만한 이스, 브랜디시, 소서리언, 파퓰메일, 그 외에 로맨시아 및 기타 잡다한 것들에 대한 일러스트를 모아 놓았습니다. 아쉬운 건 모든 일러스트를 모두 모아놓은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스 피아노 컬렉션이나 스페셜 박스의 일러스트를 넣어 놓은 건 좋은데, 전부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니고, 몇 개 정도만 추가 되어있습니다. 리자의 요염한(?) 포즈가 있는 스페셜박스 94 (던가요 95던가요) 일러스트도 빠져있고, 브랜디시 피아노 컬렉션의 표지에 등장하는 도라 그림도 빠져 있구요... 그리고 이스 이터널 시리즈 안에 들어있는 그림들 중에서도 빠진 것이 좀 있습니다. 일단 최근 그린 일러스트는 거의 빠지지 않고 다 들어간.. 2002. 8. 8.
Rouge (Wing Of Millennium) - Kimura Akihiro 화집 음... 개인적으로 키무라 아키히로씨가 제 그림의 기반이 되었기 때문에 의무감이랠까... 라는 느낌으로 이 화보집을 샀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상당히 실망입니다. 아키히로 씨의 이전 화보집인 'Pure White' 가 내용 면에서나 그림체 자체 면에서나 훨씬 낫다는 느낌입니다. 그림체가 가면 갈수록 지나치게 날카로워지는 것도 문제고, 좀 심한 듯한 필터의 사용도 아쉽습니다. 배색자체도 예전의 원색 계통 배치에서 크게 늘지 않았고... 'Pure White' 같은 경우도 역시 원색 계통에 단순한 채색이 많았지만, 녹색톤의 느낌이 상당히 좋았고, 컴퓨터 채색 자체도 비교적 적어서 비교적 부드러운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사실 이 분 그림체가 바뀌는 것 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머리가 자꾸 커진.. 200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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