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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기/컴퓨터,전자제품,소프트웨어

최근 소프트웨어 구입 목록 정리

by 썰렁황제 2012. 7. 7.

최근 소프트웨어 구입 목록 정리. 날짜는 천천히 정리할 예정


for Mac

Adobe Photoshop Elements 10 Editor

   이로서 어도비 정품군은 2개. 다른 하나는 Adobe CS 5 학생판. (당연히 학생일 때 구입). Autodesk Sketchbook Pro 가 당연히 같은 가격에서는 그리기도구로서 훨씬 좋은 반면, 편집에서는 시궁창 수준이라 구입했다. 위에서 구입했다는 Adobe CS 5 는 윈도 용이기 때문에 Mac 에서 못돌리는 문제도 있고.

  기본적인 기능들은 다 되고, Photoshop 에 익숙하다면 잘 써먹을 만 하다. 필터도 어지간한 건 다 있고, 브러시도 기본적인 건 있고, Selection 저장도 되고 (하지만 채널 윈도는 따로 없는 듯? 못찾은 건가?) 하지만 당연히 세부 기능들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니 그 점은 기억할 것. 뭐 완성된 이미지 편집 도구로서는 충분히 제역할 한다고 보면 되겠다. 본인도 그렇게 사용중 (Sketchbook Pro 에서 그린 거 여기서 마무리 처리)

ForkLift

   할인 때 질렀는데, 정말 잘산 듯. FTP 등의 원격 도구 쓸 때 거의 최강의 툴. 호평이 많은 이유를 알겠다.

ACDSee

   비추천. 싼 가격이 아닌데, 윈도 시절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음. 허구헌날 먹통이 되고, 특정 이미지 더블 클릭해 보면 이전 이미지 폴더로 한번 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쪽에 난감한 이미지가 있으면 매우 즐스러움.

  이외에도 아이폰이 꼽혀 있다거나 하면 원래 클릭했던 이미지가 아니라 아이폰 내 이미지가 나오거나 하는 등 문제가 많음.

Autodesk Sketchbook Pro

  그리기 도구로서는 괜찮은 편이지만, 편집 도구면에서는 별로임. 특히 게임용 이미지와 같이 알파 채널을 투명으로 뺸다든가 하는 작업에서는 아주 쥐약. 위에서 Photoshop Elements 를 별도로 구매한 이유도 이 때문. 뭐 악평처럼 썼는데, 사실 그리기 도구로는 정말 쓸만하다. 무엇보다 타블렛이 있다면 타블렛만으로 메뉴/툴 선택이 쉽게 되도록 UI 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이 강점.

  아이폰/아이패드의 Autodesk Sketchbook Pro 와의 연동은 매우 좋다. iCloud 에서 저장된 파일을 불러와 바로 편집 가능하고 다시 저장도 가능. 그리기 자체만 본다면 매우 유용한 도구. 어디서나 그림을 실현이랄까. 그림이들은 좋겠어욥. 아이패드 들고다니고 있으면 노트와 펜이 없어도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저장 가능. 물론 아이패드용이 너무 불안해서 심심하면 데이터를 날려먹는 게 문제지만.

  무료버전인 Express 는 맥/iOS 앱스토어 내 공짜 드로잉 툴중에서는 최강이다. 


for iPhone / iPad

iKaossilator

  신서사이저쪽 기기의 명가 중 하나인 KORG 의 리믹싱 도구? 이런 걸 뭐라 부르던가. 암튼 음악에서 루프 만드는 어플이다. KORG 는 같은 역할을 하는 아이폰만한 소형 기기를 팔기도 한다. (이것도 UI 가 터치임. 액정은 없지만)

  내가 쓰기는 좀 어려운 듯. 샘플루프 하나는 만들어 봤지만 원하는 결과는 아니라는 거.

  어쨌거나 음악하는 사람들에게는 돌아다니며 쓰기 좋을 듯. 역시 애플 기기는 아티스트들에게 참 좋은 듯. 그냥 아이폰 들고다니다가 심심하든 아이디어가 떠오르든 하면 즉흥적으로 기록 가능하니.


for Microsoft Windows

Microsoft Windows 7 Ultimate Edition

  뭐 적절히 쓸만. 하지만 맥에서 OS X 쓰다 Windows 7 으로 오면 많이 불편함. 하지만 게임 실행하려면 현재로선 Windows 7 외에 별다른 해법이 없는 것도 사실. (맥용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아쉽게도 맥 앱스토어의 게임 부분은 여전히 한국에서는 막혀있음)

SAI Tools 

  여기저기 많이 알려진, 선따는 데에 있어서 최강의 툴이라 불리는 물건. 그게 가능한 것은 다름아닌 타블렛에서 피하기 어려운 떨림 현상 보정 도구 때문. 보정 정도도 자기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기본적인 펜의 느낌도 괜찮은 편. 위의 떨림 보정 덕에 선화 작업 속도는 포토샵이나 페인터가 절대 따라잡지 못한다. 채색으로 넘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지긴 하지만.

  라이센스 정책이 널럴한 편이어서 (한달에 30번까지 재인증가능), 자신의 PC 에 설치할 때 라이센스 문제로 고민하는 게 많이 줄어든다는 장점도 있다. 이런 건 사주자. (엔고 덕에 가격이 상당히 쎼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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