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 http://gcempire.tistory.com/260
음 여러 조립 후기에서 말한 것과는 달리 접착제를 거의 쓰지 않아도 조립은 가능하더군요.
문제는 조립 후에 분해되기가 너무 쉽다는 거지만....
현재 사진은 딱 세 군데에 접착제를 썼습니다.
1) 오른손 장갑 부분 (하얀색)
2) 왼쪽 팔꿈치를 잇는 축을 두 개로 감싸는 부품 중 아래쪽
3) 다른 하나는 기억이 안나는군요 -.-
눈 부분의 클리어 부품이 집에 갔다오고나니 유실되어 있었습니다 (여기는 회사) 아무래도 패닉 하트의 부품을 갖다 써야 할 듯.
머리카락에 해당하는 부분이 서로 다른데, 일부러 비대칭으로 할 목적으로 그렇게 만들어 봤습니다. 근데 어울리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촬영은 최근 구입한 Phoenix 50mm F1.7 MC 렌즈를 사용했습니다. 즉 수동 렌즈입니다. 덜덜... 수동이지만 싸고 밝고 해상력 좋은 괜찮은 렌즈더군요.
기본 스탠딩 포즈. 관절이 특정 각도에서만 헐렁해서, 잘 서있다가도 잘못 건드리면 꽈다당 넘어집니다. 순접신공으로 강화를 좀 해야 할 듯.뒷모습. 다리를 좀 꺾어줘야 하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러고보니 뒤에 광매체 백팩이 빠져있군요.결국 다리를 좀 꺾고 상체를 들어봤습니다. 굉장히 아니꼬운듯한 표정 -.-이 각도는 영 아니네요...칼이 있습니다. 보통은 너무 무거워서 도저히 못들게 되는 수준인데... 놀랍게도 몇몇 각도에서는 저렇게 번쩍 들어도 관절이 안무너집니다. 정말 관절강도를 도통 알 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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