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전 옛날에는 만화책을 잘 보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시간 남을 때는 낙서를 하든 이야기를 쓰든 그냥 상상을 하든 그런 타입이었기 때문에 (상상으로 시간때우는 건 어렸을 적부타 참 잘 했습니다. 한 한두시간 있으면 이야기들이 하나 두 개 정도가 머리속을 지나가니) 시간 때울 용도로 만화책을 본다거나 하는 취미는 없었거든요. 게다가 만화책보다도 게임이라는 미디어에 훨씬 강력한 영향을 받은 탓에 오랜 동안 만화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대여점을 이용한 적은 없었고, 더불어 제가 기억력이 썩 좋은 편이 아니라서 보던 만화는 또 보게 되다 보니 대부분 구매를 해서 만화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어느 새 방 주위에는 만화책이 한가득 쌓여 있게 되더군요. 별로 가질 가치가 없는 것은 팔거나 남 주거나 버리거나 했는데도 말이죠. 게다가 3년 전부터는 만화잡지 두 종류를 구독하기 시작했는데 이거 표지랑 포스터 모은답시고 책을 남겨 뒀더니 산이 되어 버렸습니다. 정리할 것을 생각하면 까마득하네요.
아무튼 현재 보고 있는 만화책들 목록입니다.
완결된 단행본인 동시에 다 본 만화는 제외되었으며, 동시에 중간에 보다 그만 둔 것들도 제외했습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순위는 의미 없음
[단행본]
엠마 (1-7)
에어기어 (1-15)
천상천하 (1-15)
블랙라군 (1-5)
여고생 (1-8)
현시연 (1-8)
위벨 블라트 (1)
다중인격탐정 사이코 (1-11)
손끝의 밀크티 (한국어판 1-4, 일어판 5-7)
저속령 데이드림 (1-8)
꿈의 사도 (1-4)
아크로드 (4)
[잡지]
부킹
영챔프
대충 목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취향이 좀 희한합니다. 마이너한 취향에 연재속도 느리고 권수 적은 작품이 많죠. 다 본 만화들 중에서도 저런것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돌 마스터라든가, 마툴스의 혈족이라든가, 브레이크 에이지라든가 등등)
어째 다들 보게 되는 건 잘 안보게 되더군요. 반항심리라기보다는 이상하게 땡기지가 않는다고 할까요. 잘 만들었다는 건 알겠는데 봐도 재미가 없어요 T.T 덕분에 하나 완결되면 작품 고르기가 참 힘듭니다. 남들 소문 듣고 사기가 어렵다 보니까요. 손끝의 밀크티, 저속령 데이드림, 다중인격탐정 사이코, 이거 전부 다 판매점에서 1권 스토리 요약 책 뒷면에 나온 거 보고 산거에요 T.<
이런 이유로 대여점을 이용한 적은 없었고, 더불어 제가 기억력이 썩 좋은 편이 아니라서 보던 만화는 또 보게 되다 보니 대부분 구매를 해서 만화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어느 새 방 주위에는 만화책이 한가득 쌓여 있게 되더군요. 별로 가질 가치가 없는 것은 팔거나 남 주거나 버리거나 했는데도 말이죠. 게다가 3년 전부터는 만화잡지 두 종류를 구독하기 시작했는데 이거 표지랑 포스터 모은답시고 책을 남겨 뒀더니 산이 되어 버렸습니다. 정리할 것을 생각하면 까마득하네요.
아무튼 현재 보고 있는 만화책들 목록입니다.
완결된 단행본인 동시에 다 본 만화는 제외되었으며, 동시에 중간에 보다 그만 둔 것들도 제외했습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순위는 의미 없음
[단행본]
엠마 (1-7)
에어기어 (1-15)
천상천하 (1-15)
블랙라군 (1-5)
여고생 (1-8)
현시연 (1-8)
위벨 블라트 (1)
다중인격탐정 사이코 (1-11)
손끝의 밀크티 (한국어판 1-4, 일어판 5-7)
저속령 데이드림 (1-8)
꿈의 사도 (1-4)
아크로드 (4)
[잡지]
부킹
영챔프
대충 목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취향이 좀 희한합니다. 마이너한 취향에 연재속도 느리고 권수 적은 작품이 많죠. 다 본 만화들 중에서도 저런것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돌 마스터라든가, 마툴스의 혈족이라든가, 브레이크 에이지라든가 등등)
어째 다들 보게 되는 건 잘 안보게 되더군요. 반항심리라기보다는 이상하게 땡기지가 않는다고 할까요. 잘 만들었다는 건 알겠는데 봐도 재미가 없어요 T.T 덕분에 하나 완결되면 작품 고르기가 참 힘듭니다. 남들 소문 듣고 사기가 어렵다 보니까요. 손끝의 밀크티, 저속령 데이드림, 다중인격탐정 사이코, 이거 전부 다 판매점에서 1권 스토리 요약 책 뒷면에 나온 거 보고 산거에요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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