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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speace Inneart2

Surcoat 패션의 역사를 보면 참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패션의 역사" 라는 모 출판사가 내놓은 책의 초반부에, 미노스 문명에서 여성들이 하고 있던 복장이 무려 5000년 뒤인 프랑스 파리의 17-8세기 패션과 별 차이가 없다는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야기는 그게 아니죠. ^.^ 원래 서코트는 십자군 원정 당시 강렬한 햇빛에 의한 갑옷 반사광을 막기 위해 갑옷 위에 천을 걸치게 된 것이 시초였습니다. 갑옷의 재질인 금속은 너무너무 잘 반짝여서, 사막처럼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곳에서는 먼 거리에서부터 적에게 들통날 염려도 있고, 게다가 아군의 시야, 심지어는 자신의 시야까지 방해하거든요 >. 2005. 10. 6.
Paradia - Eyespeace Inneart 지금 포스팅 준비하는 게 하나 있는데, 내용을 만들기가 좀 어렵군요. ^.^;; 글솜씨의 부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 그래서 얼렁뚱땅 한 낙서나 하나 올려봅니다. 원래는 2001년 쯤 자바스크립트로 만들려고 계획한 Paradia 라는 게임에서 나올 등장인물이었습니다만, 역시 기획서 뿐인지라, 쿨럭.. 이 캐릭터와 비슷한 컨셉으로 (그러니까 외모의 형식면에서요.. 실제 캐릭터 설정은 딴판입니다. ^.^;;) 3년 뒤 TYPEMOON 에서 나온 Fate 라는 게임에서 '세이버' 양이 나왔습니다. 덕분에 Fate 공개됐을 때 대략 OTL 기분이었죠... 쩝. 2005.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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