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하나 TV 를 달게 되었습니다. 아직 서비스 초기라서인지 컨텐츠 별로 비용을 받기보다는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 대다수의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더군요. 물론 무료 제공 컨텐츠는 대부분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난 것이긴 합니다만, 저 자신은 원체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그렇게 자주 보지 않는 터라 무료 컨텐츠만으로도 꽤 오랫 동안 보게 될 듯 하더군요.
시청할 목록을 찾아보다 보니 이전에 모 경로를 통해 오프닝만 접했었던 솔 비앙카라는 애니메이션이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었습니다. 오프닝 음악과 영상이 꽤 인상적이었기에 어떤 내용일까 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일에 쫓기고 피로에 쩔고 해서 이번 주 일요일 밤이 되어서야 간신히 다 봤네요.
구체적인 내용은 별도로 정리하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말씀드리기로 하고 간단히 감상을 한 마디 하자면
'디자인과 설정은 좋은데 시나리오 구성이 따라오지 못해 말아먹은 케이스'
더군요.
뭐 전반적으로 보면 이 애니의 전체적인 수준은 평작 정도이고, 별로 재미있는 내용도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디자인 면에서는 정말 인상적인 애니메이션이었는데, 특히 솔 비앙카의 선체 디자인과 OS 인터페이스, 공격 방식은 개인적으로 제가 본 애니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그거 하나 보고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 말이죠. (라곤 해도 국내 발매가 되지 않는 이상 언제 구매할지는 의문이지만 -_-)
설정도 OVA 6편으로 쓰기에는 이모저모로 여운이 많이 남는 부분이 있는지라 본편이 좀 길든지 후속작이 나오든지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만, 시나리오와 각 편 구성에서 영 매력이 없는 탓에 캐릭터들의 성격들도 죽고 해서 다른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듯 합니다. 뭐 벌써 8년이나 지난 애니메이션이기도 하구요.
시청할 목록을 찾아보다 보니 이전에 모 경로를 통해 오프닝만 접했었던 솔 비앙카라는 애니메이션이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었습니다. 오프닝 음악과 영상이 꽤 인상적이었기에 어떤 내용일까 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일에 쫓기고 피로에 쩔고 해서 이번 주 일요일 밤이 되어서야 간신히 다 봤네요.
구체적인 내용은 별도로 정리하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말씀드리기로 하고 간단히 감상을 한 마디 하자면
'디자인과 설정은 좋은데 시나리오 구성이 따라오지 못해 말아먹은 케이스'
더군요.
뭐 전반적으로 보면 이 애니의 전체적인 수준은 평작 정도이고, 별로 재미있는 내용도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디자인 면에서는 정말 인상적인 애니메이션이었는데, 특히 솔 비앙카의 선체 디자인과 OS 인터페이스, 공격 방식은 개인적으로 제가 본 애니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그거 하나 보고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 말이죠. (라곤 해도 국내 발매가 되지 않는 이상 언제 구매할지는 의문이지만 -_-)
설정도 OVA 6편으로 쓰기에는 이모저모로 여운이 많이 남는 부분이 있는지라 본편이 좀 길든지 후속작이 나오든지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만, 시나리오와 각 편 구성에서 영 매력이 없는 탓에 캐릭터들의 성격들도 죽고 해서 다른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듯 합니다. 뭐 벌써 8년이나 지난 애니메이션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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