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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거67

밤에 심심해서 그려봤습니다. 에세스 론소나리카. 이 홈에서도 여러 번 포스팅되었었죠. 여전히 최종병기 급에서의 디자인은 표류중입니다. 사실 뭔 옷을 입혀놔도 맘에 안드는 게 정상일 수 밖에 없습니다만. 뭐 이번에 그리려고 했던 건 그런 거 시도해보기 보담, 얼굴을 크게 그렸을 때 제 그림체가 어느 정도로 그 공간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 때문에 그려봤습니다. 확실히 그리고 보니 부족한 부분이 많이 눈에 띄는군요. 얼굴 외곽선이 너무 단조롭게 구성되었다든가, 그걸 커버할 얼굴 안의 눈이나 코가 그러한 단조로움을 커버할 만큼 화려하지 못하다든가. 그나저나, 언제나 컬러 선정은 어려운 거 같습니다. 매번 색선정을 해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는 게 없군요. 이 그림은 어짜피 채색할 목적까지 두진 않았던 관계로 (그냥 되면 한다 수.. 2009. 9. 8.
일단 완성 - 삼성 N120 일단 완성입니다. 외곽선 색 보정 등 사실 잡다한 할일이 꽤 있는 편이지만, 일단은 여기까지 그리고 쉴려구요 -_- 에궁 힘들다능. 뭐 제목에 썼다시피 삼성 넷북 N120 의 모에화(?) 입니다. 사실 색도 틀리고, 캠 모양도 저게 아니고, 캠 글씨도 하얀색이고, 따지고 보면 공통점이 하나도 없는데, 그리다 보니 귀찮아져서 그냥 그렸답니다. 엉엉 아래는 월페이퍼 버전. 삼성 N120 에 맞게 1024x600 입니다. 2009. 8. 28.
옛날 도트노가다 샘플로 찍은 거였는데, 한 2002년경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2000년쯤에 찍은 것도 있는데 그건 좀 안습이라... (아니 더 옛날인 거 같군요) 뭐 퀄리티는 그저 그렇슴당. 남자는 와이셔츠에 나비넥타이 복장도 있었는데 여긴 안들어있네요. 흠. 원랜 사카모토 마아야 관련 글을 좀 써볼까 했는데, 걍 지나갑니다. 2009. 8. 13.
간만의 남정네 그림 입니다. 음 남정네... 어쨌든 남자입니다. For the candy 라는 슈팅 게임 기획서에서 아직 어린 여 마법사인 주인공을 괴롭히는 마법학원 학장. 괴롭히는 이유는? 후후후 비밀입니다. 젊어보여도 학장까지 해먹는 사람인 만큼 나이는 세자리수. 겉보기와는 달리 능글맞은 면이 있죠. 주인공과 함께 투샷 2009. 4. 22.
Project 大寒帝國 - Asmadion, 썰렁군 시험 채색은 계속됩니다. 제대로 된 결과물을 뽑아낼 때까지!!! 2009. 4. 13.
Project 大寒帝國 - 아스마디온 (패스 작업중) 원래는 GCFS - Earthlight 세계관의 -세계의 끝- 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이지만 여기서 찬조출연. 2008년도 버전의 첫 공개에서는 캐릭터를 후다닥 쓰기 위해 오른쪽 형태의 버전으로 공개. 최근에 조금 시간을 들여 수정했다. 원래 이정도 시간이 걸리면 안되는데 패스 정리에 시간을 너무 들인 듯. 대충 계산해 본 결과 4시간 정도 걸린 거 같다. 저정도 단순한 그림이면 패스정리만으론 2시간 이내에 끝내야 하는데. 스케치 없이 막바로 패스작업만으로 그림. 오른쪽의 초안 자체가 애당초 패스 (그것도 Freeform 도 아닌 그냥 순수 패스) 만으로 그려졌다. 맘먹고 작업하려 한다면, 그리고 타블렛이 없다면 Freeform 펜보다는 일반 펜 쪽이 더 유용한 거 같아 보인다. 물론 머리카락 광작업이나 그.. 2009. 4. 9.
Brandish - 도라 도론 이건 제가 봐도 도라라고 절대 안보이고 임시채색입니다. 머리카락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오른팔은 없네요. 어익후. 컬러링이 맘에 안들긴 합니다. 선화랑 느낌이 너무 달라서요. 아무리 임시채색이라지만 차이가 너무 많이 나네요. 뭐가 문제인지; 2009. 3. 30.
지난번에 이어 이번엔 왼쪽을 비웠습니다. 아무래도 시리즈로 나갈 듯... 2009. 3. 26.
그냥 뒤태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에 뭐 그냥 그렇다구요... S4 리그에서 2가지 맘에 드는 복장이 있었는데, 그 복장이 머리속에서 제멋대로 변형된 이미지를 두개 합쳐서 (뭔가 굉장히 복잡하군요 -_-) 이상한 복장을 그려 봤습니다. 모델로는 지난번 파워드 아머랑 ATFOF 장비 (쉽게 말해 고간포 장비) 로 수고했던 트윈테일 양이 다시 등장. 사실은 앞쪽은 꽉채우고 뒤쪽에는 왕창 노출한 복장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특히 팬티랑 가터벨트는 꼭 그리고 싶었죠. 원래라면 팬티도 레이스 달린 걸 할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면 뒤쪽에 살색 공간이 별로 안남더라구요 (...) 아니 그럴려면 사실 허리에 단 저 띠를 먼저 치웠어야 했는데 괜히 넣은 듯. 그나저나 S4리그 스샷 다시 봤는데, 진짜 제 멋대로 변형되긴 했네요. 뭐 같은 거라곤 털이랑 가.. 2009.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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