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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178

미오 러스티블러드 in 러스티블러드 블러드본의 디자인 컨셉 보고 삘받아 미오를 그쪽 계열에 맞춰 본, 미오 블러드러스트의 대참사로부터 100여년 뒤의 시나리오입니다. 배경은 대충 우리 역사에서 18-19세기쯤을 섞은 시대입니다. 암울한 도시 뒷골목과 변두리 도시의 공동묘지 등이 주된 무대. 컨셉은, 거대 낫 두 자루와 전장식 피스톨을 들고 도시 뒷골목과 공동묘지에 나타나는 원혼의 마수와 뼈와 살을 나누며 싸우는 과거의 마녀. 아주 적절하죠. 피와 살을 언제나 곁에 둔 만큼 옷은 피투성이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무기는 피와 살점에 쪄들어 있습니다. 어머니를 죽인 복수를 위해 결과적으로 대륙 전체와 전쟁을 벌이게 된 미오 블러드러스트가 그녀와 상대한 모든 이들을 다 죽이고 남은 대륙의 사람들이 다른 대륙으로 이주하여 빈 땅이 되자, 스스로도 죽음.. 2016. 5. 18.
페인트스톰 테스트를 위한 미오 블러드러스트 2016.05.06 배경 넣고 대충 무늬 넣어봤습니다.. 영 애매하지만 뭐 일단 테스트용으로는 그럭저럭 잘 사용한 듯 싶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로 여러 툴을 전전하는 와중에 페인트스톰이라는 툴을 만나고나서야 비로소 정착할 만한 툴이 생겼습니다.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툴 (PC/MAC 은 2014년 발매. 아이패드는 극히 최근에 발매) 러시아제 물건인데, 마무리가 어설프긴 합니다만, 툴 자체로서의 기능은 아이패드에서 거의 최강급이라 볼 수 있겠네요. 다른 무엇보다 UX가 이전의 어떤 다른 툴보다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는 진짜 반성좀. 상세한 리뷰는 나중에 따로 글로 올려볼까 합니다. 그림으로 넘어가서.. 미오 트러스트의 쌍낫 버전은 처음 완성해 봅니다. 지난번에 올린 그림은 .. 2016. 5. 2.
빠르게 그려보기 볼펜으로 바로 그린다음 선땄습니다. 처음에는 지팡이였는데, 무기가 너무 순진해 보여 망치형태로 바꿨습니다. 그래봤자 지팡이에 머리만 달아놓은 거지만서도. 그나저나 작년 12월부터 아프기 시작한 몸의 통증은 사방 팔방으로 퍼져나가 전혀 낫지 않는 상태가 되고 있습니다. 원인도 안밝혀지고 있고... 무섭네요. 2015. 5. 17.
그냥 아가씨.. 그냥 가슴 큰 아가씨 요 앵글로 그려보고 싶어서 그려봤는데, 맘에 좀 안드네요. 팔길이도 잘 안맞는 듯 하고. 완성한지는 5개월정도 됐습니다. 신티크 컴패니언 하이브리드 한참 쓰던 시절이니 작년 11월 초쯤이겠네요. 2015. 5. 3.
Ys - See you again 1Loop arrange 2015.04.18아래 부분에서 몇 군데 수정했는데, 크게 수정된 건 아니라서 내버려둘까 하다가 아이패드 에어 2 로 하드웨어 교체하고 나서 사양에 여유가 생겨 다시 녹음해 올렸습니다.이제 128폴리까지 끄떡없더군요! 일단 기억나는 변경 사항만 정리해 보면,- 중반 영역 첫 마디의 진입 시 드럼 라인을 변경 - 전반부 드럼을 전반적으로 수정 - 기타 볼륨 상향 (근데 이건 의도적인 게 아니라서..) 2013.05.031 Loop 어레인지는 완성했습니다.New iPad 가 24폴리를 넘으면 버티지 못하더군요. 이거 녹음하는 중에도 줄창 끊겼습니다. 이펙터를 상당히 남용하기도 한 탓에 32폴리로도 사실 좀 모자랍니다. 그래서 사실 HDMI 로 녹화한 이 버전은 실제 믹스다운에 비해서 중간중간 악기 연주가 사.. 2015. 4. 18.
안경아가씨 낙서 좀 올려봅니다. 신티크 컴패니언 2 사기도 했고, 회사에서도 잠시 잉여시간이 남아서 낙서 좀 할 수 있게 되었네요. 별로 진전은 없지만요. 2015. 4. 16.
미오 블러드러스트 - 신규 컨셉 간만에 올리는 Mages 프로젝트의 주요 캐릭터인 미오 트러스트의 새 컨셉 일러입니다. 이 기본 원안 중 주요 이슈 2개인 거대 쌍낫 사용 낫에 붙은 다수의 장미 조각 의 경우 이전의 미오 블러드러스트 그림 (http://gcempire.tistory.com/431) 을 그릴 당시에도 이미 구상된 부분입니다만, 이제서야 그려봅니다. 링크의 그림도 쌍낫 버전이 있기는 하지만 테스트 수준에서 끝났습니다. 뭐 저 그림 자체가 결국 미완성이었지만요. 뭐 이후 테라 엘린 비검사같은 캐릭터도 나와서 쌍낫이 좀 이슈가 되나 싶었는데 도로 조용해지더군요. 대형 낫은 주로 한손에 하나씩 드는 용도로는 운용하지 않고, 대부분 소형낫을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낫의 날이 ㄱ 자형으로 꺾여있다 보니 창이나 검과는 달리 양쪽에 들.. 2015. 4. 13.
겨울 하늘 앙상한 가지들은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고 있을까. 2015. 1. 13.
그냥 낙서 - 미오 트러스트 상반신 컷 하도 포스팅을 안올려서 낙서나 올릴겸 해서 올려봅니다. 보태서 근황까지 말씀드리면, 판교로 포지션을 이동하는 바람에 야탑에서 머무르는 중입니다. 원룸 오피스텔을 구하려 하는데 잘 될까요 흠냐. 201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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