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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기/만화9

간만에 쓰는, 현재 보고 있는 만화책들. 2019년. 정리해봅니다. 국내 출간 단행본 나나와카오루 작가 아마즈메 류타는 연상의 그녀 때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작품을 제외하면 사실 그리 취향에 맞는 작품은 아니라서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작품 산 정이 있다고 본편과 블랙라벨 전부 구입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일단 본편 및 블랙라벨은 완결까지 나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 있는 만화책 목록에 올라간 이유는, 일본에서는 나나와카오루 이야기가 새로운 작품으로 또 나오고 있어서요. Spotted Flower 키오 시모쿠의 작품. 자신의 작품인 "현시연" 의 동인지에 가까운 물건입니다. 캐릭터 모양 보면 100% 닮았고 오가는 이름들도 꽤나 노골적이지만 교묘하게 피해가고 있죠. 시간상으로는 2기로부터 꽤 시간이 지난 뒤의 이야기입니다. 3권.. 2019.11.12
최근 산 만화책들 사실 올리려면 나가토로부터 올렸어야 했지만.. 한동안 정신줄 놓느라 블로그 업뎃이 없뎃이 되어버린지라... Pao 씨의 작품. 이 작가 그림은 몇년 전 픽시브에서 라이트한 19금 그림 등으로 접한 것이 먼저였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여성 캐릭터의 묘사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서 산 것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작품 내 작화 퀄은 좋은 편. (사실 그리 기대하지는 않았었다) 2권에서 나오는 안경 캐릭터는, 원체 안경 캐릭터를 좋아하는데다 스타일까지 호감이다 보니 딱 맘에 들었다. 사실 이렇게 술이나 음식 등의 특정 분야 파는 만화를 잘 보는 편이 아니라서 순수하게 저 위의 이유 때문에 본 거긴 한데, 스토리 자체도 그럭저럭 볼만 한 편이고, 내용이 내용이다 보니 여성 캐릭터들이 칵테일 만드는 연출이 자주.. 2019.09.04
컬러풀 다희 박민서 작가 작품. 레진에서 옛날 봤던 작품 좀 다시 보려다 발견해서 보게 되었다. 원래는 2014년 코믹 콘서트라는 잡지에 연재되던 작품으로 레진에 올라온 것은 2018년 1월. 전반적인 면에서 먼저 말하면, 박민서 작가다운 매력적 캐릭터 디자인, 디자인적 외에도 내용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 내용적인 언급 등 부분적인 면들을 보면 매력이 충분한 작품이지만, 이러한 요소들이 하나의 작품으로 녹아들어가지는 못하고 튀는 면들이 존재하여 작품 전체적인 면으로 보았을 때에는 그리 좋은 평가를 주기는 어렵다. 결정적으로 제목인 "컬러풀 다희" 의 컬러풀이라는 부분이 제대로 살아나지 못했다. 무지개 7색의 개별 색상을 사용하여 한 편씩 할당했는데 색상에 대하여 독자의 공감을 별로 끌어내지 못하는 편이다. 공감각적.. 2019.09.04
간만에 구매한 만화책들 간만에 만화책 구매해서 올려봅니다. 신부 이야기 7권 모리 카오루 여사님의 여성 누드 묘사를 볼 수 있군요. 엠마 시절 + 신부 이야기 초중반부에 비하면 상당히 발전했습니다. 사실 엠마 시절은 진짜 좀 많이 에러였는데 (솔직히 이 시절 여성 누드는 저보다 못그렸어요 -_-) 이젠 아주 확실히 좋아졌네요. 뭐 여전히 아주 잘 그린다고 보기는 뭐하지만, 과거에 비해서 어색한 부분들은 많이 줄었습니다. 목욕탕 신이 다수를 차지하고, 그런지라 여러 여성의 상반신 탈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징 살리기가 만만치 않았으리라 보이네요. 더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들이 있지만, 네타가 되니 여기까지. 나중에 따로 이야기해 보죠. 신부 이야기 8권 7권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전반부에서 마무리됩니다. 뭐 행복하게 잘 지내게.. 2016.04.11
브래드할리의 마차 ** 이 작품은 19세 미만 구독불가 작품입니다.** 2016.06.14 수정. 에로고어 -> 에로그로로 수정합니다. 댓글에 조언해 주신 분이 있었는데 너무 늦었군요. 이외 일부 내용도 수정했습니다. 사무라 히로아키(沙村広明) 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 중 하나다. 그것도 다른 작가들과는 달리, 1)에로그로 적 연출에서 아주 노골적으로 어필하고 있다는 점에서 말이다. 에로그로라는 측면에서는 오오구레 이토도 한 켠을 차지했었지만, 이 아저씨는 메이저 들어오면서 고어/그로계 표현조차 미적 형태로 다 바꿔버릴 만큼 지금은 딴동네 사람이 되었다. 2)'비인간적인 사랑' 이라는 화보집을 보면 이러한 그의 성향이 잘 드러나 있다. 연필 소묘로 주로 이루어진 실사에 가까운 인체묘사 (얼굴은 아니지만) 를 바탕으로,.. 2009.12.27
현재 보고 있는 만화책들 목록 원래 전 옛날에는 만화책을 잘 보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시간 남을 때는 낙서를 하든 이야기를 쓰든 그냥 상상을 하든 그런 타입이었기 때문에 (상상으로 시간때우는 건 어렸을 적부타 참 잘 했습니다. 한 한두시간 있으면 이야기들이 하나 두 개 정도가 머리속을 지나가니) 시간 때울 용도로 만화책을 본다거나 하는 취미는 없었거든요. 게다가 만화책보다도 게임이라는 미디어에 훨씬 강력한 영향을 받은 탓에 오랜 동안 만화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대여점을 이용한 적은 없었고, 더불어 제가 기억력이 썩 좋은 편이 아니라서 보던 만화는 또 보게 되다 보니 대부분 구매를 해서 만화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어느 새 방 주위에는 만화책이 한가득 쌓여 있게 되더군요. 별로 가질 가치가 없는 것은 팔거나 남 주거.. 2007.01.02
영챔프 2006년 15호 - 2006.8.1 영챔프 2006년 15호 - 2006.8.1 표지의 코팅이 무광에서 유광으로 변경됐다. 비용 절감을 위해일까? 그나마 부킹과 비교해서 약간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은 게 무광코팅 때문이었는데 이제 그런 느낌도 안녕. 가격은 그대로 3000원 표지는 신작인 ‘라온’ 의 주인공. 언제나 그렇듯 포스터 일러스트도 동일. 캘린더 속지 일러스트는 홍길동 무림전사록. 연재 중단되고 단행본으로 전환된지 꽤 됐는데 요즘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별로 구미가 당기는 만화는 아니어서 따로 구입할 일은 아마도 없겠지만. ‘라온’ 글 : 아아루 / 그림 : 유현 국내 만화란의 컬러 페이지를 장식하는 유현의 신작. 스토리는 본 적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선녀강림이 적어도 잡지 연재분에서는 완결 안되었었는데 .. 2006.07.31
사랑해야 하는 딸들 - Fumi Yoshinaga 사랑해야 하는 딸들 작가 : Fumi Yoshinaga 구성 : 단권 라이센스 출판 : 시공사 이 만화를 처음 본 것은, Owho라는, 지금은 폐간된 격월간 잡지의 vol.6 에서였다. 통상의 다른 일반 만화잡지 (당시 같이 보던 것은 영챔프와 부킹) 와는 달리, 여러가지 실험적 시도와, 절제된 표현 이상을 말해주는 이야기 등을 가진 만화들이 많아 무척 좋아했던 잡지였고, 이 만화는 이 잡지의 끝에서부터 시작하는 일본 만화 중 하나였다. vol.6 에서 나온 맨 마지막 이야기는 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딸에 이어져가는, 컴플렉스를 중심으로 한 정신적 고리의 이야기이다. 내용 자체도 그렇게 긴 편은 아니므로 비교적 심플한 관계로 전개하고 있지만, 작가가 말하려는 이야기를 표현하는 데에는 충분하며, 더불어 .. 2004.11.18
로도스도 전기 화리스의 성녀 국내에서 보기 드문 Yamada Akihiro 의 작품으로, 예전에 1권이 발매된 후, 완결이 되었기 때문인지 1,2 권 모두 새로 발매되었다... 원작 자체도 로도스도 전기의 이야기 중 하나로서 인지도가 좀 있는 작품이지만, 소설과는 이야기 전개가 다른 듯. 소설은 원래의 로도스도 전기와는 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들었는데..으음; 암튼 톤 하나 쓰지 않고도 멋드러지게 만화를 그릴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람이다. 예전에 1권 보았을 때는 잘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정말 매력적인 그림체다. 다른 작품도 구할 수 있으려나? 다만, 정작 이야기 자체는 애매하게 끝나는 듯한 느낌. 흐음; 200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