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은 2010년 4월 25일 구입
디자이어는 2010년 5월 13일 구입
디자이어 장점
- 강력한 Sense UI
- 메인화면부터 자판까지, 오리지널 구글 인터페이스 뿐만 아니라 아이폰을 넘어선다 할 수 있는 UX
- 메인화면 구성만 해 두면 아이폰보다 훨씬 편하게 사용가능
- 화려한 동적 배경. 정말 훌륭
- 안드로이드답지 않은 미친듯한 속도
- 웹브라우저 확대 축소에서 아이폰급의 속도. 백버퍼 스케일링을 통하여 확대축소 과정을 보여주는 아이폰과는 달리, 안드로이드는 실시간 렌더인지라 보통 느린 편인데, 이것마저도 빠름.
- 전반적인 인터페이스의 반응 및 동작속도가 굉장히 빠름.
- 트랙볼 (트랙포인트? 어느게 맞는지 몰겠네요.)
- 텍스트 편집 시 강력한 능력을 발휘. 커서 위치 세팅 시 짜증나던 점이 단숨에 해결
- 기타 터치로 하기에 껄끄러운 동작들이 극복
- 훌륭한 액정
- 480x800 AMOLED
단점
- 상당한 전력 소모량
- 일단 화면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는 배터리 소모량이 후덜덜함. 라이브 배경을 돌리느라 CPU/GPU 가 상당한 퍼포먼스를 사용하는 듯. 디버깅을 위해 대기 모드에서도 화면을 항상 켜두게 놔두면, USB 로 충전되기는 커녕 배터리를 소모할 정도. 아이폰은 항상 켜져 있는 상태라도 PC 와 USB 로 연결시 보통은 충전됨.
- 구글 어스와 같은 대형 어플 사용시 아이폰에 비해 배터리 소모량이 상당히 심한 편.
- 이 모든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미친듯한 발열. 아이폰의 2배 이상 뜨거움
- 통상적인 전화 등의 사용에서는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 듯.
-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티가 남에도 배터리가 1400mA 라는 건 좀 많이 부족
- 멀티터치 오동작
- 종종 멀티터치가 오동작
- 오동작 패턴을 보건대, 센서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원인인 듯.
- 한손 사용시, 엄지와 검지 사이의 피부가 화면 하단부의 센서에 정말 쉽게 반응하여 주의를 많이 기울여야 함. 아이폰은 이 부분에서 둔감한 편.
- 자판 입력시에도 다소 빠르게 입력할 경우 전 단계 입력과 후 단계 입력을 멀티터치로 인식하여 단일 터치 입력을 무시하는 상황이 발생. 아이폰은 역시 이런 현상이 없음
- 2포인트 멀티터치
- 아이폰은 5포인트
- 이미지 출력시 16비트만 지원
- 작업중인 모델링 결과물을 뷰어에서 돌려본 결과 무지막지한 등고선 현상 발생.
- 슬라이드 애니메이션에서는 멀쩡한 것으로 보아 GL 모드인지 아니면 특정 모드인지에선 디더링이 들어가거나 24비트 출력이 되는 것으로 보임 (정황을 보건대 전자쪽에 가까울 듯 하지만)
대충 이정도군요.
쓰면서 좀 더 알게 되면 추가로 기록해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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