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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2

독립해서 분당으로 이사했습니다. 판교쪽 사무실로 발령이 나서 분당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이사일은 11월 29일인데, 한달도 안남은 프로젝트의 마무리 발령부터, 집 살림 장만과 청소, 허리와 목디스크 통증까지 얽혀서 아비규환인 상태로 낙서고 블로깅이고 게임 프로젝트고 뭐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그나마 좀 정리가 되어가고는 있습니다만 이번 달은 완전 파산 직전 상태. 이사로 엄청나게 돈이 날아가 버렸네요. 1년동안 내내 벌어도 힘겨울 듯 ㅜㅜ. 일단 정리되면 머무르는 곳 사진과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4. 12. 22.
이사했습니다. 살짝 넓은데로 이사했습니다만. 전세에서 월세로... 별로 나아진 게 없군요. 확실히 좋아진 건, 의자에 앉아서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과 다리를 쫙 뻗고 잘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이 두가지가 정말 살만하게 되었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이사하면서 원래부터 좋지 않았던 허리가 나가버려서 무척 고생했습니다. 지금은 쉬어서 거의 정상이 되었지만 아직 여파가 조금 남아 있네요. 의자에 앉아서 작업하게 되면 효율이 이전보다 얼마나 더 나아질지 모르겠군요. 개인적으로는 ㄱ 자형 책상을 사서 쓰고 싶긴 한데 비용문제때문에 그건 어려울 거 같고... 일단은 기존에 물건 놓는 용도로 썼던 철제 앵글을 개조해 책상으로 사용중입니다. 이래저래 할일이 많은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에궁 그럼. 2009.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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