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012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었던 음악들 중 요즘은 잘 안알려진 것들 제가 이전에 썼던 트윗 훑어보다가 이건 블로그에 올려두는 게 낫겠다 싶어서 내용을 좀 보강하여 올려봅니다. Paul Mauriat 의 의자, 나무, 거리. 원제 Un banc, un arbre, une rue. 원곡은 Severene 이 부른 것으로 보컬곡이었으며, Eurovision Song Contest 의 1971년 우승곡이다. 어레인지 버전이 여럿 있다, Frank Pourcel 의 어레인지 버전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Paul Mauriat 의 어레인지 버전이 맘에 든다. 이 어레인지 버전을 처음 들은 것은 Paul Mauriat & Frank Pourcel 협연 버전인 것으로 기억하며, 아버지가 가지고 계신 LP 였다. 수록된 앨범이 이 앨범을 제외하고 없어서인지 (만약 협연 버전이면 라이센스 .. 2017. 1. 22.
간만에 근황 써봅니다. 확실히 SNS 쓰니까 글을 잘 안쓰게 되긴 합니다. 사실 그 SNS 조차도 요즘 글을 잘 안쓰고 있지만...건강은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작년 후반에 90킬로그램 초반까지 떨어진 체중은 수술을 지나 현재 104킬로그램까지 상승한 상태로, 혈압 역시 다시 올라서 좀 힘든 상태입니다. 추가로 발견된 질병은 대충 이렇네요.갑상선 결절 왼쪽 0.56cm -> 0.63cm 으로 커짐. 기존에 7밀리라 쓴 건 왜 그랬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오른쪽 제 2대구치 뿌리 절단 및 잇몸 하단부 염증 -> 발치 예정. 재작년 치료 시점에 이미 한계까지 쓴 상태라 어쩔 수 없긴 했는데, 씌운 게 좀 높기도 한 데다 제가 이에 충격을 주는 잠버릇이 있어서 결국 힘을 못받고 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실상 치아는 뿌리 겉부분 .. 2017. 1.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