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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

미오 러스티블러드 in 러스티블러드 블러드본의 디자인 컨셉 보고 삘받아 미오를 그쪽 계열에 맞춰 본, 미오 블러드러스트의 대참사로부터 100여년 뒤의 시나리오입니다. 배경은 대충 우리 역사에서 18-19세기쯤을 섞은 시대입니다. 암울한 도시 뒷골목과 변두리 도시의 공동묘지 등이 주된 무대. 컨셉은, 거대 낫 두 자루와 전장식 피스톨을 들고 도시 뒷골목과 공동묘지에 나타나는 원혼의 마수와 뼈와 살을 나누며 싸우는 과거의 마녀. 아주 적절하죠. 피와 살을 언제나 곁에 둔 만큼 옷은 피투성이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무기는 피와 살점에 쪄들어 있습니다. 어머니를 죽인 복수를 위해 결과적으로 대륙 전체와 전쟁을 벌이게 된 미오 블러드러스트가 그녀와 상대한 모든 이들을 다 죽이고 남은 대륙의 사람들이 다른 대륙으로 이주하여 빈 땅이 되자, 스스로도 죽음.. 2016. 5. 18.
페인트스톰 테스트를 위한 미오 블러드러스트 2016.05.06 배경 넣고 대충 무늬 넣어봤습니다.. 영 애매하지만 뭐 일단 테스트용으로는 그럭저럭 잘 사용한 듯 싶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로 여러 툴을 전전하는 와중에 페인트스톰이라는 툴을 만나고나서야 비로소 정착할 만한 툴이 생겼습니다.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툴 (PC/MAC 은 2014년 발매. 아이패드는 극히 최근에 발매) 러시아제 물건인데, 마무리가 어설프긴 합니다만, 툴 자체로서의 기능은 아이패드에서 거의 최강급이라 볼 수 있겠네요. 다른 무엇보다 UX가 이전의 어떤 다른 툴보다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는 진짜 반성좀. 상세한 리뷰는 나중에 따로 글로 올려볼까 합니다. 그림으로 넘어가서.. 미오 트러스트의 쌍낫 버전은 처음 완성해 봅니다. 지난번에 올린 그림은 .. 2016.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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