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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통합자원관리시스템 정리 (VCS, Cloud 위주)

by 썰렁황제 2013. 6. 24.

현존하는 통합자원관리시스템을 정리해봅니다. 요즘 이거 때문에 골머리를 많이 앓고 있어서 말이죠.


  • Git
    • 장점
      • DVCS
        • 서버 연결 없어도 버전관리 되고 동기화처럼 사용이 가능.
      • partial checkout 지원됨
        • 특정 디렉토리 이하만 체크아웃 받는 기능으로, repository 에서 각 담당자가 해당 영역만 따로 받아 사용 가능.
    • 단점
      • 복잡. 무진장 복잡하다.
      • 버전 관리로 끝.
  • Subversion
    • 장점
      • VCS
      • partial checkout 지원됨
      • 1.6버전까지는 파일 시스템 레벨에서 폴더를 이동시켰을 경우 폴더 이동은 자동적으로 히스토리에 남겨줌
    • 단점
      • 서버 연결 없으면 버전관리 불가
      • 1.7 이전 버전의 경우 디렉토리 꼬이면 답이 없음. 최악의 경우, 한 디렉토리에 서로 다른 Repository 를 보고 있는 서브 디렉토리가 존재할 수 있음;
  • OwnCloud
    • 장점
      • 홈서버에 설치할 수 있는 강력한 클라우드 시스템
      • 버전 관리도 지원!
      •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부 시스템으로 링크시킬 수 있음
        • DropBox, EverNote 등등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 클라우드 서버의 하부에 같이 링크하여 동기화 가능. 이게 얼마나 좋은 기능인지는 다들 잘 아실 듯.
      • 다양한 외장 기기도 링크 가능
        • WebDAV, Samba 다 됩니다!
      • 홈서버에서 클라우드 쓸거면 이거만한 솔루션은 없음
    • 단점
      • 역시 파일 관리까지만 된다는 점.
        • 그냉 클라우드 파일 시스템으로만 쓸 거면 아무런 문제될 거 없음
  • GitHub
    • 장점
      • Git DVCS + 이슈트래킹 + 위키
        • Git 의 장점을 모두 가진다
      • 위키 별도로 버전관리 가능
      • 서비스임
        • 설치 때문에 골머리 앓을 필요 없음
    • 단점
      • 무료 사용 시 비공개 안됨
      • 위키 내에 이미지, 파일 등을 직접 올리는 건 불가
      • 위키 내에서 한글이름을 가진 파일 링크 안걸림 -_-;
  • BitBucket
    • 장점
      • Mercurial DVCS + 이슈트래킹 + 위키
        • Mercurial 이라는데 맞나요
      • 위키 별도로 버전관리 가능
        • GitHub 보다 조금 더 쉬운 편
      • 무료라도 비공개 가능
        • 5인 이하 동시사용까지!
      • 서비스임
        • 설치 때문에 골머리 앓을 필요 없음
    • 단점
      • 전반적인 활용UI 부분이 GitHub 보다 좀 약한 편
        • 기능은 다 갖춰져 있는데, GitHub 의 자잘한 서포트 기능들이 없다
      • 위키 내 이미지, 파일 등을 직접 올리는 건 불가
        • 만약 올리려면 위키를 클론 받은 다음 여기에 올리고 동기화 시킨다음 연결
        • 개발자는 쓰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쓰긴 좀 -_-;
      • 이것도 위키 내에 한글이름을 가진 파일 링크 안걸림;
    • Scrivener
      • 왜 뜬금없이 소설 작성용 프로그램이 나오나요?
        • 이거 자체가 문서 + 이미지 포함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동기화 기능까지 제공됩니다.
        • 모양만 소설작성용 프로그램이지 실제로는 자원관리시스템에 가까움.
      • 장점
        • 모든 문서를 하나의 UI 에서 통합 관리 가능
          • 과거 Springnote, 요즘의 JIRA 등, Wiki 기반의 KMS 를 어플리케이션 레벨로 옮겨둔 것에 가깝다.
        • 버전관리 가능
          • Snapshot 을 통하여 버전 관리 기능 제공
      • 단점
        • 범용적인 파일 관리는 불가
          • 기본적으로 글쓰기용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는 점을 고려할 것
        • 기본적으로 소설용
          • 글쓰기 외의 다른 용도의 툴로 사용하는 것은 솔직히 무리수
          • 글쓰기의 범위를 리뷰, 작업 기록 등으로 넓혔을 경우에는 의미가 있음.
    • Google Drive
      • 장점
        • Office 계열의 문서에 대한 온라인 상 편집기능을 지원
          • 프리젠테이션, 워드, 스프레드시트
          • 다양한 출력 기능 포함
          • 리얼타임으로 편집 상태 확인 가능!!
        • 로컬 동기화 어플 지원
        • 버전 관리 지원
      • 단점
        • 다양한 링크 등을 통한 복잡한 지식기반 시스템 구축은 불가
          • 기본적으로는 클라우드 파일 시스템.
          • JIRA 나 Confluence 와 같은 시스템을 바라면 무리.
        • Office 계열 파일들의 경우 온라인에서만 데이터가 존재 (로컬파일 동기화 안됨)
          • 리얼타임 편집 가능한 특성 상 온라인으로 보내버리는 것은 이해가 간다
          • 하지만 그렇기에 오프라인 편집 불가
        • 역시 기본적으로는 온라인이 필수.
    • Fossil
      • 장점
        • DVCS
          • DVCS 중 굉장히 직관적인 사용성을 가짐
        • 이슈 트래킹 + Wiki 를 모두 포함
        • 기본 UI 가 Web
          • fossil ui 치면 즉시 웹브라우저로 연결되면서 웹UI 제공. 
          • UI 를 웹으로 제공함으로써, 로컬 UI 와 웹 UI 를 일원화
        • 오직 1개의 bin 으로 구성
          • 이 1개의 bin 이 DVCS + 이슈 트래킹 + Wiki 를 모두 지원
          • 서포트 앱 만들기 아주 좋음
        • 로컬 파일에 대한 wiki 즉시 지원
          • 로컬 파일이 wiki 확장자를 포함한 wiki 문서일 경우 웹 UI 에서 wiki 처럼 동작 가능
      • 단점
        • 서드파티 Frontend 지원이 거의 없음
          • Frontend 레벨에서만 가능한, Repository 레벨의 관리가 불가
          • 체크아웃/커밋은 결국 콘솔에서 해야 하는데 UI 가 없으므로 변경 내역은 오직 콘솔 UI 에서만 확인 가능. 이게 은근히 불편
          • 이클립스/xcode/visual studio 플러그인조차도 사치
        • 기본 Wiki가 상당히 부실
          • 앱에 embedded 된 것인 만큼 큰 지원을 바라는 것이 무리지만 기본적으로 기능이 너무 약하다;
          • 그나마도 좀 의미있는 기능들은 html 기반의 태그를 가지고 있어, 사실상 wiki 계열의 markup 및 markdown 문서들처럼 텍스트와 포매팅간의 호환성을 유지하는 형태의 문서를 작성하는 것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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