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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마우스가... 다들 좀 맛이 갔습니다.

by 썰렁황제 2009. 8. 17.
  원래 제가 손이 좀 험해서, 특히 가장 많이 쓰는 마우스의 경우 쉽게 고장을 냅니다. 게다가 손에 땀까지 많이 나다 보니 습기도 많이 들어가고 때도 빨리 타서 마우스가 쉽게 고장나곤 하죠. 이전에 볼 마우스 쓸 때는 하루에 한 번씩 롤러 청소를 해줘야 할 정도니 말 다했죠. 뭐 그 외에 5천원짜리 마우스 3개월마다 한번씩 부숴먹은 전적도 있구요.

  아무튼 지금 쓰는 게,
  하나는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마우스 6000이고,
  다른 하나는 DeathAdder 인데,

  게이밍 마우스 6000은 이따금씩 왼클릭 끊김 (분명 누른 상태인데 중간에 갑자기 떨어짐으로 인식) 과 더불어 휠이 춤을 추고 있고,
  데스애더의 경우 마우스 왼쪽 클릭이 한 80퍼센트 이상의 확률로 더블클릭으로 인식됩니다.

  양쪽 다 억지로 쓰고 있긴 한데 무지 불편합니다. AS 잘 받을 수 있으려나 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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