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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이직했습니다..

by 썰렁황제 2007. 2. 8.
  정확히는 이번 주 월요일부터 출근을 시작했습니다만...

  어쨌든 이직했습니다...

  이사와 이직이 겹치고 거기에 돈 문제 (집 구해야 하는 관계로) 까지 뒤섞이면서 작년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녹초가 되어버리는 나날을 겪었습니다. 솔직히 너무 힘드네요.. 집안 사정도 그렇고 외부 사정도 그렇고..

  새 직장은 삼성동으로, 부평에서 출퇴근하는데에는 1시간 40분 정도가 걸립니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저 시간 내내 지하철에서 압사당하기 일보직전의 수준으로 시달리는 것이 정말로 사람을 녹초로 만듭니다... 당분간은 고생할 듯.

  지금도 간신히 주변 짐 정리하고 잠들려는 중입니다. 아직도 짐 정리 다 하려면 까마득하군요... 게다가 남의 짐이 또 왜이리 많은지... 쩝..

  아무튼 주말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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